[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SK텔레콤이 풍부한 정보 전달이 가능한 RCS 메시지를 통해 최근 사회적 문제로 부상한 청소년 마약, 딥페이크 범죄 등 예방에 나선다. RCS 메시징의 특징을 살려 청소년, 학부모에게 범죄 예방 방안, 주의사항 등을 알리는 것이다.
SK텔레콤이 이를 위해 경찰청과 RCS 메시징 기반 공익 메시지 전달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 마약 범죄 근절, 허위영상물(딥페이크) 범죄 예방 등 안전한 사회 만들기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양측이 이달부터 최근 사회 문제로 부상한 청소년 마약 범죄, 청소년 대상 딥페이크 제작 범죄 예방, 근절을 위해 RCS 메시징 서비스를 활용한 공동 캠페인을 진행한다.
양측이 현재 발송하고 있는 청소년 마약범죄 예방방안, 대처법에는 청소년에게 마약 범죄의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학부모에게는 자녀의 마약 예방을 위한 주요 관찰사항, 대처방법 등 실생활에서 참고할 수 있는 예방안 등이 담겼다.
양측이 이달 말부터 딥페이크 범죄 예방을 위한 RCS 메시지를 청소년, 학부모에게 발송한다.
경찰청에 따르면 허위영상물이 인공지능(AI기술)을 통해 타인의 사진을 합성해 허위의 성적 사진·영상을 제작하는 것이다.
누구나 피해자가 될 수 있고 언제든 일상생활의 안전이 파괴될 수 있다는 점에서 사회적 불안감을 증폭시키는 신종 범죄며, 남녀 불문하고 10대 청소년까지 범죄에 노출하는 등 위험성이 높아 피해 예방을 위한 교육과 홍보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는 게 경찰청 분석이다.
이상구 SK텔레콤 메시징CO담당이 “RCS 메시징 서비스가 수신하는 고객 입장에서 기존 문자보다 가독성과 신뢰도가 높아 다양한 공익 캠페인에 쓰이고 있다.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사회적 난제 해결을 위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지원 사업을 진정성 있게 추진해 RCS 메시징 서비스가 효과적인 서비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KT, 경찰청과 청소년 마약·딥페이크 예방 나서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SK텔레콤이 풍부한 정보 전달이 가능한 RCS 메시지를 통해 최근 사회적 문제로 부상한 청소년 마약, 딥페이크 범죄 등 예방에 나선다. RCS 메시징의 특징을 살려 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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