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신작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 TGA서 신규 트레일러 공개

[사진=넷마블]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넷마블(의장 방준혁)이 세계적인 게임 시상식 더 게임 어워드(TGA)에서 신작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의 신규 트레일러 영상을 최근 공개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가 에미상, 골든글로브상을 수상한 HBO의 왕좌의 게임 시리즈 시즌4를 배경으로 넷마블네오가 개발 중인 액션 어드벤처 RPG(역할수행게임)다.

워너브라더스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산하 HBO의 공식 라이선스를 획득했으며, 넷마블이 철저한 고증을 바탕으로 원작 세계관과 캐릭터 등을 고품질로 구현해 극대화한 몰입감을 제공한다.

이용자는 기사·용병·암살자 등의 클래스를 선택할 수 있으며, 100% 수동 전투를 제공해 기본 스킬과 강타 스킬을 활용한 콤보 스킬, 분노 게이지 활용 등 보다 긴장감 넘치는 전략적인 전투와 극대화된 액션을 즐길 수 있다.

넷마블 관계자가 "왕좌의 게임은 아직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와 모험이 가득한 세계다. 웨스테로스를 흥미진진한 방식으로 새롭게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가 2025년 북미, 유럽 등에서 먼저 선보이고, 아시아 출시가 그 다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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