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식 안보실장, 美 월츠 국가안보보좌관 통화…한미 협력 확대 등 논의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사진=뉴시스]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신원식 국가안보실장이 마이클 월츠 미국 국가안보보좌관과 통화하고,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확장 의지를 확인했다.

6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신 실장이 전날 밤 월츠 보좌관과 취임 후 첫 통화하고, 한미 관계, 북측 문제, 한미일 협력 등에 대한 공조를 논의했다.

신 실장이 "트럼프 행정부 하에서 한미동맹을 더욱 강화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월츠 보좌관도 "다양한 분야에서 한미가 협력을 확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신 실장과 월츠 보좌관이 심도 있고 폭넓은 협의를 위해 가까운 시일 내에 워싱턴에서 만나기로 했다고 대통령실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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