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SK에코플랜트·현대건설, 면목7구역 재개발 수주…5958억 규모

스페셜경제의 T스토리 2025. 6. 16. 08:42

면목7구역 재개발 조감도. [사진=SK에코플랜트]


SK에코플랜트와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서울 중랑구 면목7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을 수주했다. 총 도급액은 약 5958억원에 달한다.

15일 SK에코플랜트는 면목동 69-14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5층, 11개동, 총 1502가구 규모의 아파트 및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지는 지하철 7호선 면목역에서 도보 10분 거리의 역세권 입지로, 동일로 및 용마터널을 통한 강남·강동권 접근성도 우수하다. 인근에는 면목초·중·고교 등 교육시설과 용마가족공원, 중랑천 등 녹지 공간도 풍부해 주거 여건이 뛰어나다는 평가다.

또한, 면목7구역을 중심으로 인근 지역에 다양한 개발사업이 예정돼 있어 향후 주거환경 개선과 지역 가치 상승이 기대된다.

이기열 SK에코플랜트 솔루션영업 담당 임원은 “도시정비사업의 풍부한 경험과 시공역량을 바탕으로 면목7구역을 지역 랜드마크로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정비사업 수주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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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와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서울 중랑구 면목7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을 수주했다. 총 도급액은 약 5958억원에 달한다.15일 SK에코플랜트는 면목동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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