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창립 32주년을 맞아 지난 1일 부산지역 발달장애 아동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부산 동래구장애인복지관에서 진행됐으며, HUG 임직원 약 25명이 참여해 발달장애 아동 맞춤형 놀이키트와 친환경 공예품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제작했다.
완성된 선물세트는 임직원의 응원 메시지를 함께 담아 동래구와 북구 장애인복지관을 통해 지역 내 발달장애 아동 40가구에 전달된다.
HUG는 봉사활동에 앞서 발달장애 아동의 부모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아동의 인지 및 감각 발달을 돕는 8종의 놀이교구를 준비했다. 아울러 공기정화 기능이 있는 촉감 체험 액자와 커피박 화분 등도 함께 제작해 전달물에 포함시켰다.
유병태 HUG 사장은 “공사 창립기념일을 맞아 노사가 함께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지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다양한 상생협력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HUG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며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방침이다.
HUG, 창립 32주년 맞아 발달장애 아동 위한 봉사활동 펼쳐 - 스페셜경제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창립 32주년을 맞아 지난 1일 부산지역 발달장애 아동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부산 동래구장애인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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