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는 이런 일 없도록 안전·품질 최우선"

스페셜경제=선호균 기자 | 이한우 현대건설 대표이사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삼성역 공사 구간 철근 누락 사태와 관련해 공식 사과했다.
이 대표는 2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현안질의에 출석해 “모든 책임을 통감하고 고개를 들 수 없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직접적인 원인 제공자로서 마음이 매우 무겁다. 현대건설의 불찰”이라며 “차라리 우리를 질책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과 품질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공사를 진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GTX-A 노선 삼성역 복합환승센터 공사 현장에서 철근 누락 사실이 확인돼 긴급 현장점검과 감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지하 5층 승강장 기둥 구조물은 설계상 주철근이 2열로 시공돼야 했지만, 현대건설의 설계도면 해석 오류로 실제 현장에는 1열만 반영된 것으로 드러났다.
국토교통부는 이 과정에서 총 178톤 규모의 철근이 누락된 것으로 파악했다. 정부는 구조 안전성 검토와 함께 시공·감리 과정 전반에 대한 책임 규명에 나설 방침이며, 이번 사태가 대형 국책 인프라 사업의 품질 관리 문제로 확산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이한우 현대건설 대표, GTX-A 철근 누락 사과 "모든 책임 통감"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선호균 기자 | 이한우 현대건설 대표이사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삼성역 공사 구간 철근 누락 사태와 관련해 공식 사과했다.이 대표는 20일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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