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아이행복 도우미 사업 후원…올해 45억원 투입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복권기금이 양질의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주력한다. 경상북도가 2022년부터 펼치고 있는 아이행복 도우미 사업을 올해도 지원하는 것이다. 아이행복 도우미 사업은 청소, 급식 관리, 차량 동승 등을 돕는 보조 보육교사를 선발해 보육 교직원 휴식시간을 보장하면서 양질의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다. 복권기금은 최근 2년간 85억원을 해당 사업에 투입했으며, 올해 45억원을 이 사업에 지원한다며 26일 이같이 밝혔다. 복권기금이 이번 사업으로 영아 전담과 장애 아동 전문 어린이집 등에 대해 최대 2명의 보조교사 지원을 늘렸다. 이외에도 복권기금이 경북 도내 여성의 재취업 지원과 사회활동 참여 등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