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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 한강 수자인 오브센트에 구름 고객…청약 최고 경쟁률 36 대 1

스페셜경제의 T스토리 2024. 9. 24. 14:49
일반공급 1천145세대에 1만명 넘게 신청…10월 8일부터 정당계약
김포 북변4구역 한강 수자인 오브센트 조감도. [사진=한양]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주)한양이 경기 김포시 북변동 북변4구역을 재개발해 선보이는 한강 수자인 오브센트에 구름 고객이 몰렸다. 최근 청약에 1만명이 넘는 청약통장이 쏟아진 것이다.

24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한강 수자인 오브센트가 20일과 23일 각각 진행한 1순위, 2순위 청약에서 1145세대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1만266건이 신청했다.

1순위에서 9101명이 몰려 평균 경쟁률은 7.95대 1을, 최고 경쟁률은 36.17대 1(84㎡A)을 각각 나타냈다.

한강 수자인 오브센트가 김포의 대장주이자, 한강 서남부권을 대표하는 단지로 수요자의 기대가 커서다.

실제 해당 단지의 견본주택 공개 3일간  2만5000명이 이곳을 방문했다. 게다가 해당 사티으 개설 첫날 접속자가 대거 몰리면서 접속이 일시 다운되기도 했다.

한양 관계자가 "단지가 3058세대의 대규모인데다, 걸포북변역 초역세권, 북변공원을 품은 숲세권 등의 입지가 수요자를 충족하고 있다. 수자인 단지 가운데 최고 수준의 상품성도 이 같은 인기 비결이다다. 고객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단지를 건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양이 27일 당첨자를 발표하며, 정당계약을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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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주)한양이 경기 김포시 북변동 북변4구역을 재개발해 선보이는 한강 수자인 오브센트에 구름 고객이 몰렸다. 최근 청약에 1만명이 넘는 청약통장이 쏟아진 것이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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