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民 4대銀, 전통시장에 공동 ATM 운영

스페셜경제의 T스토리 2024. 10. 2. 08:58

강원도 삼척중앙시장에서 열린 은행 공동 ATM 설치 행사에서 (왼쪽부터)박규상 한국전자금융 전무이사, 김종한 삼척시청 경제과장, 정종광 삼척중앙시장 상인회장, 이인균 은행연합회 본부장 등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은행연합회]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은행연합회가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금융소외계층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은행 공동 현금자동입출금기(ATM)를 운영한다.

2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이번 공동 ATM 운영 사업에는 KB국민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등 민간 4대 시중은행이 참여한다.

공동 ATM이 지난달 말 강원도 삼척시 삼척중앙시장을 시작으로, 올해 경북 청도군과 충남 태안군 전통시장에 차례로 설치, 운영 예정이다.

공동 ATM을 이용하면 거래 은행의 수수료 혜택을 적용받는다.

조용병 은행연합회 회장이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이 현금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용자, 금융소비자와 소상공인 만족도, 수요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설치를 지속해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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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은행연합회가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금융소외계층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은행 공동 현금자동입출금기(ATM)를 운영한다.2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이번 공동 ATM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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