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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수소전기버스 일렉시티 FCEV 누적 판매 1천대 달성…출시후 5년만

스페셜경제의 T스토리 2024. 10. 7. 09:45

[사진=현대차]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현대자동차의 친환경 수소전기버스 일렉시티 FCEV의 누적 판매량이 지난달 말 현재 1032대로 나타났다 . 2019년 출시 이후 5년 만이다.

현대차가 1998년부터 수소 관련 연구개발(R&D)을 시작해 2019년 세계 최초 시내용 수소전기버스 일렉시티 FCEV,  지난해 고속형 수소전기버스 유니버스 FCEV를 각각 출시했다며 7일 이같이 밝혔다.

현대차의 수소전기버스 일렉시티 FCEV가 도심형 수소버스로, 최고출력 180kW 연료전지 시스템과 875ℓ 수소 탱크 용량, 78.4kWh의 고출력 배터리 등을 각각 탑재했다.

수소전기버스 일렉시티 FCEV가 교통 지정체 구간이 많은 도심이나, 장거리 운행 노선, 언덕 구간 등의 전기 소모율이 높은 운행 노선에 적합하다는 게 현대차 설명이다.

아울러 수소전기버스 일렉시티 FCEV가 ZF 신규 센트럴 모터를 적용해 운영 효율이 뛰어나고 우수한 성능과 내구성을 갖춘 연료전지시스템, 동급 최고 용량의 수소 탱크 드을 통해 완충로 550㎞를 주행할 수 있다.

수소전기버스 일렉시티 FCEV를 1년 간 운행할 경우 이산화탄소 72톤을 감축할 수 있으며. 이는 소나무 2700그루가 1년 동안 흡수하는 이산화탄소량이다.

현대차 관계자가 “정부 지원과 현대차에서도 수소버스 1 대당 4000만원 상당의 무상 수리 부품을 지급하고 있다. 앞으로도 수소버스 보급을 위해 지속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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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현대자동차의 친환경 수소전기버스 일렉시티 FCEV의 누적 판매량이 지난달 말 현재 1032대로 나타났다 . 2019년 출시 이후 5년 만이다.현대차가 1998년부터 수소 관련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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