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경영

맵퍼스, ESG 경영 강화…중소기업 위한 배차솔루션 아틀란 TMS 선봬

스페셜경제의 T스토리 2024. 10. 23. 08:32

화물내비 10년 비법 담아…차종별 최적길과 정확한 도착시간 안내 등
​​​​​​​비용과 시간 절감 효과 탁월…“15만 회원과 화주 연결 등 서비스 개선”

아틀란 TMS 구동 모습. [사진=맵퍼스]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전자지도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맵퍼스(대표이사 김명준)가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에 팔을 걷었다. 물류배송 최적화 서비스인 아틀란 TMS를 23일 출시하고, 중소기업의 비용 등을 줄이는 것이다.

맵퍼스가 화물차 전용 내비게이션 아틀란트럭을 통해 많은 차주에게 신뢰를 얻고 있어, 이번에 아틀란 TMS를 선보이고 물류 관리의 편의성과 정확성을 개선했다고 이날 밝혔다.

아틀란 TMS가 대기업처럼 자체 TMS 시스템을 구축하기 어려운 물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자동 배차와 정확한 도착 시간 등을 제공한다. 15만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한 아틀란트럭과의 연동으로 차별화한 서비스와 편의 기능을 지속적으로 제공한다는 게 맵퍼스 복안이다.

이번 아틀란 TMS가 서너 번의 클릭만으로 쉽게 배송 경로를 최적화할 수 있으며, 배송 물량, 거리, 배송지 수 등을 분석해 최소 운영 차량 대수를 추천한다.

아울러  아틀란 TMS가 담당 구역 설정, 배송지점 수 균등 배분, 운행시간 관리 등 다양한 배차 행태를 제공해 운영 효율성도 높였다.  아틀란 TMS가 한번에 최대 200개 지점에 대한 최적화가 가능해, 매일 배차 업무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물류 중소기업에 획기적인 효율 개선을 제공한다는 게 맵퍼스 설명이다.

아틀란 TMS가  최적화 이후 별도 조작 없이 차주 휴대폰에 설치한 아틀란트럭 앱으로 자동 전송하며, 차주가 간편하게 배송 목록을 확인하고 경로를 받을 수 있다.

맵퍼스가 아틀란트럭 서버를 통해 차량 톤수에 맞는 최적 경로와 교통 상황을 반영한 실시간 도착 예정 시간도 제공하고, 누적 자료를 바탕으로 예측 정보도 지원한다.

김명준 대표가 "아틀란이 단순한 내비게이션을 넘어 물류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아틀란 TMS가 물류 중소기업에 차별화한 경쟁력을 제공한다. 지속적인 고도화를 통해 물류 중소기업의 성공을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맵퍼스가 아틀란 TMS를 내년 3월까지 시범 운영예정이며, 이 기간 누구나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맵퍼스, ESG 경영 강화…중소기업 위한 배차솔루션 아틀란 TMS 선봬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전자지도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맵퍼스(대표이사 김명준)가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에 팔을 걷었다. 물류배송 최적화 서비스인 아틀란 TMS를 23일 출시하고, 중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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