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삼성電, 미래 고객 어린이 공략…키자니아에 갤럭시 AI 체험공간 마련

스페셜경제의 T스토리 2024. 10. 31. 13:15
잠실점에 AI 비밀본부 체험관설치, 2027년 10월까지 운영
갤럭시 Z 플립6에 어린이를 위한 앱 별도 제작…AI 경험 可
어린이가 체험관에서 갤럭시 A를 사용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삼성전자가 미래 고객인 어린이를 공략한다, 갤럭시 AI 체험 공간을 서울에 선보인 것이다.

삼성전자가 어린이 직업체험 공간인 키자니아와 협업해 서울 잠실에 인공지능(AI) 비밀 본부 체험관을 31일 마련했다고 이날 밝혔다.

양측은 어린이가 AI 비밀요원이 되어 키자니아의 상징물 바체를 구출하는 내용으로 체험관을 운영한다.

어린이가 갤럭시 Z 플립6의 다양한 AI 기능을 활용해 임무를 수행한다. 삼성전자가 이를 위해 쉽게 갤럭시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별도 앱을 만들었다.

AI 비밀본부. [사진=삼성전자]

 

체험관에 입장한 어린이가 우선 갤럭시 AI를 통해 요원증 사진을 찍고, 해당 사진이 인물사진 스튜디오를 통해 3D 캐릭터, 수채화 등 다양하게 변화한다.

아울러 참여 어린이가 갤럭시 Z 플립6의 통역 기능이 활용해 미국, 프랑스, 스페인 비밀요원이 말하는 외국어를 빠르게 번역하는 임무도 수행한다.

어린이가 갤럭시 Z 플립6의 서클 투 서치 기능으로 임무 수행에 필요한 단서를 검색하고, 비밀 제트기에 탑승해 삼성 월렛의 디지털 키로 시동을 걸고 본격적인 탐험을 한다.

삼성전자와 키자니아가 이외에도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며, 이번 체험관이 2027년 10월까지 운영 예정이다.

어린이가 갤럭시 Z 플립6의 통역 기능이 활용해 프랑스 비밀요원이 말하는 내용을 번역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와 키자니아가 소외계층 어린이 400명을 체험관에 초청해 갤럭시 AI를 비롯해 다양한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삼성전자 관계자가 "키자니아 갤럭시 AI 체험관은 어린이가 갤럭시 AI의 혁신적인 사용성을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한 눈높이 체험관이다. 앞으로도 갤럭시 AI로 쉽고 편리한 일상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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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삼성전자가 미래 고객인 어린이를 공략한다, 갤럭시 AI 체험 공간을 서울에 선보인 것이다.삼성전자가 어린이 직업체험 공간인 키자니아와 협업해 서울 잠실에 인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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