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국세청, 골프존 특별세무조사 시행…탈세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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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1. 11. 11:24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국세청이 골프존을 대상으로 특별세무조사를 최근 실시했다. 탈세 의혹이 제기돼서다. 앞서 국세청이 골프존에 대해 같은 이유로 두차례 세무조사를 진행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이 골프존의 모회사인 골프존홀딩스와 계열사에 대한 세무조사를 최근 펼쳤다.
골프존이 2013년 말 국세청으로부터 상장 후 첫 세무조사를 받았다. 당시 서울청 조사4국이 골프존에 대한 비정기 세무조사 진행하고, 400억원 가량의 추징금을 부과했다.
지난해 11월에도 골프존은 서울지방국세청으로부터 세무조사를 받아 과징금 43억2800만원을 받았다.
골프존이 스크린 골프장 등을 운영하며 비용을 부풀렸다는 혐의를 받아서다.
골프존이 이에 대해 일축했다.
한편, 통상 조사4국이 기업 탈세와 탈루 혐의를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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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국세청이 골프존을 대상으로 특별세무조사를 최근 실시했다. 탈세 의혹이 제기돼서다. 앞서 국세청이 골프존에 대해 같은 이유로 두차례 세무조사를 진행했다.11일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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