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ESG 경영에 온힘…사랑나누기 캠페인 통해 차량과 장학금 쾌척

국내사업본부 노사, 전국 15개 사회복지 단체 등에 경차 레이와 장학금 전달

기아가 사랑나누기 캠페인을 통해 레이와 장학금 등을 기부했다. [사진=기아]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기아가 연말을 맞아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에 팔을 걷었다. 국내사업본부 노사가 사랑나누기 캠페인을 통해 차량과 장학금을 복지기관에 제공한 것이다.

기아가 2013년 시작한 사랑나누기 캠페인을 올해도 진행하고, 국내사업본부 노사가 마련한 사회공헌 기금을 통해 사회복지 단체에게 경차 레이와 장학금을 지원했다고 13일 밝혔다.

국내사업본부 노사가 올해 캠페인으로 사단법인 희망씨, 사단법인 파주천사, 사회적 협동조합 사람과 세상,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광주광역시지회 등 전국 15개 사회복지 단체에 레이 15대와 부산고등학교에 장학금 등을 각각 제공했다.

기아 관계자가 "노사가 화합해 도움이 필요한 이에게 작은 도움을 줬다.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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