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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가 열 받아서?

스페셜경제의 T스토리 2024. 11. 18. 09:19

[스페셜경제=정수남 기자] 지구가 열을 받았다. 온실가스(이산화탄소) 배출로 평균온도가 상승해서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실제 지구의 온도가 종전 100년마다 0.73℃ 씩 상승했다.

다만, 최근 100년간 지구온도가 1.19℃ 올랐다. 이로 인해 아프리카 고봉 킬리만자로 정상에 쌓인 눈이 사라졌다.

아울러 우리나라의 연평균 기온이 1908년 10.4℃ 였지만, 2022년에는 13.2℃로 뛰었다.

가을이 와도 나무의 잎이 떨어지지 않는 이유다.

최근 서울과 수도권 남부 도시에서 카메라로 잡았다.

수도권 남쪽 도시의 은행나무 잎이 노랗게 물들었다. 다만, 잎이 아직 떨어지지 않았다. [사진=정수남 기자]
위 도시보다 북쪽인 서울 마포구다. 은행잎이 아직 파랗다. [사진=정수남 기자]

 

한편, 1990년대 초만 해도 11월이면 서울 도심의  나뭇잎이 대부분 떨어졌다. 당시 환경미화원이 낙엽과 전쟁을 펼쳤다. 

 

 

 

 

 

지구가 열 받아서?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정수남 기자] 지구가 열을 받았다. 온실가스(이산화탄소) 배출로 평균온도가 상승해서다.18일 업계에 따르면 실제 지구의 온도가 종전 100년마다 0.73℃ 씩 상승했다.다만, 최근 10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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