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NIPA, 소프트웨이브서 호실적 달성

386만달러 수출 상담, 25만달러 계약 체결 등

소프트웨이브 수출상담 공간. [사진=NIPA]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원장 허성욱)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최근 열린 국내 최대 소프트웨어(SW) 전문 박람회인 소프트웨이브에서 사상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NIPA 등이 ICT WOW(WORLD ONLINE ICT SHOW)를 통해 68건의 수출 상담(상담액 약 55억원(386만달러)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ICT WOW 오프라인 수출상담에는 디지털 트윈 등 다양한 ICT 분야 12개 기업이 참가했다. 이번 상담회에는 해외의 우수 기업의 바이어도 참여했다.

이로 인해 행사에 참가한 국적 기업 위클러버, 에이버츄얼, 미리내테크놀로지스, 공간의파티 등이 25만달러(3억5000만원)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허성욱 원장이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에 국내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의 해외 진출에 대한 관심과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 우리 기업이 해외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지속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9회째인 소프트웨이브가 인공지능 대전환(AX Wave)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국내외 300개 기업이 550개의 전시 공간을 통해 소프트웨어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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