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AI 시대 선도…한은, 데이터 레이크 구축사업 마쳐

[사진=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인공지능(AI), 데이터 기술 전문기업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대표 양정규)이 한국은행의 데이터 레이크 구축사업을 성공적으로 12일 마쳤다.

한국은행 디지털혁신실이 추진한 데이터 레이크 구축사업이 실시간, 고빈도, 비정형 데이터 처리에 최적화한 고성능 하드웨어와 이에 친화적인 기술을 도입해 데이터 업무 역량을 강화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이번 구축사업에서 설계부터 구축까지 모든 과정을 맡았다. 대용량 데이터 적재, 신속한 조회·응답, 가상화 기반 무중단 운영관리 등 기술적 완성도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데이터 업무 환경에 유연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운영 효율성까지 고려해 구축했다.

한국은행 디지털혁신실장이 "데이터 레이크 도입으로 비정형·실시간·벡터 등 데이터 처리 역량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향후 AI와의 연계를 통해 디지털 역량과 중앙은행 그룹 내 선도적 위상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양정규 대표이사가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의 전문 인력이 데이터 레이크 구축을 위한 상담부터 아키텍처 수립, 구축까지 전반적으로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객이 원하는 AI 시대에 맞는 데이터 레이크 혁신을 위한 최상의 전략을 지속해 제시하겠다”고 강조했다.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AI 시대 선도…한은, 데이터 레이크 구축사업 마쳐 - 스페셜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