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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고강도 쇄신…임기 만료 자회사 대표 6명 모두 교체

스페셜경제의 T스토리 2024. 12. 23. 09:47

우리금융. [사진=뉴시스]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이 고강도 쇄신을 지속한다.

우리금융이 이를 위해 자회사 대표이사 후보추천위원회를 최근 개최하고, 우리카드, 우리금융캐피탈, 우리자산신탁, 우리금융에프앤아이, 우리신용정보, 우리펀드서비스 등 6개 자회사의 대표이사 후보 추천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우리금융 자추위가 우리카드에 진성원 전 현대카드 본부장을, 우리금융캐피탈에 기동호 우리은행 전 기업투자금융부문장 겸 CIB그룹장을, 우리자산신탁에 김범석 우리은행 전 국내영업부문장 겸 개인그룹장을, 우리금융에프앤아이에 김건호 우리은행 전 자금시장그룹장을, 우리신용정보에 정현옥 우리은행 전 금융소비자보호그룹장을, 우리펀드서비스에 유도현 우리은행 전 경영기획그룹장을 각각 대표이사 최종후보로 추천했다.

이로써 우리금융은 주력 자회사인 우리은행장 교체에 이어 임기가 도래한 자회사 최고경영자(CEO) 6명을 전원 교체하면서, 그룹 전반에 대대적인 인적 쇄신을 단행했으며 변화와 혁신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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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이 고강도 쇄신을 지속한다.우리금융이 이를 위해 자회사 대표이사 후보추천위원회를 최근 개최하고, 우리카드, 우리금융캐피탈, 우리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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