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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차기회장, 함영주 회장 연임에 무게…이승열·강성묵 등 5명 물망

스페셜경제의 T스토리 2024. 12. 24. 12:57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현 회장. [사진=스페셜경제, 하나금융그룹]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현 회장의 연임이 유력한 가운데, 하나금융그룹 차기 회장 후보로 5명이 올랐다.

함영주(68)을 비롯해 이승열 지주 부회장 겸 하나은행장(61), 강성묵 지주 부회장 겸 하나증권 사장(60) 등 내부 3명과 외부 후보 2명이다.

하나금융이 23일 회장후보추천위원회를 열어 차기 회장 후보군으로 함 회장 등 내부 인사 3명, 외부 인사 2명을 확정했다고 이날 밝혔다.

회추위가 “은행지주·은행 지배구조에 관한 모범관행에 따라 이달 초 내부 6명, 외부 6명 등 12명의 후보군을 선정했다. 심의와 투표를 거쳐 최종 후보군으로 6명을 압축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회추위가 외부 최종 후보 2명이 금융 전문 경영인으로 후보 요청에 따라 최종 발표 때까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회추위가 이들 5명을 상대로 내년 1월 심층 면접 등을 거쳐 새 회장 후보를 확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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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현 회장의 연임이 유력한 가운데, 하나금융그룹 차기 회장 후보로 5명이 올랐다.함영주(68)을 비롯해 이승열 지주 부회장 겸 하나은행장(61), 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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