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광업계 신년인사회 실시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차관. [사진=산업부]

[스페셜경제=박정우 기자] 산업통상자원부가 서울에서 광업계 신년 인사회를 14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을 비롯해 광업계 주요 인사 150명이 참석했다.

지난해 국회가 에너지자원 안보를 위해 국가지원 안보 특별법을 제정했고, 정부가 제4차 광업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등 기대 이상의 성과를 냈다고 이들이 평가했다.

이에 따라 산업부가 올해 국내 핵심 광물 공급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국내 핵심광물 부존을 평가, 재자원화 산업을 육성한다.

최 차관이 “세계 공급망 불안과 자원민족주의 확산 등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에 대응해 국내 첨단산업 발전과 친환경 에너지 전환을 위해 핵심 원료 광물 확보가 중요하다. 제4차 광업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국내 광업 육성과 경쟁력 제고를 통해 핵심 광물 수급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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