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SK텔레콤, 설 앞두고...이동통신 품질 집중 관리

스페셜경제의 T스토리 2025. 1. 22. 09:09

[사진=SKT]


[스페셜경제=박정우 기자] SK텔레콤(대표이사 유영상)이 설 연휴를 앞두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이동통신 품질을 집중 관리한다.

SK텔레콤이 24일부터 30일까지 특별 소통 상황실을 운영하고, 하루 1500명을 전국에 배치해 통신 서비스를 24시간 점검한다고 22일 밝혔다.

SK텔레콤이 SK브로드밴드, SK오앤에스, 홈앤서비스 등 자회사와 SK C&C 등 관계사 인력과 협력해 상황 대응 체계를 강화한다.

이를 위해 이들 기업이 해당 기간 1만명의 인력을 투입한다.

앞서 SK텔레콤이 전국 주요 기차역, 버스 터미널, 공항, 주요 관광지, 숙박시설, 번화가 등에 5G(세대), LTE(롱텀에볼루션) 기지국 용량 증설을 마쳤다.

아울러 SK텔레콤이 고속국도 상습 정체구간에 국지적 트래픽 증가를 예상하고, 고객이 자주 사용하는 에이닷 등의 서비스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SKT가 보안에서도 디도스 공격이나 해킹 시도 등을 실시간 감시하는 한편,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24시간 집중 분석한다.

윤형식 SK텔레콤 본부장이 “설 연휴기간 고객이 통신 서비스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통신 품질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K텔레콤이 이동전화로 가족의 안부를 묻는 자사 고객을 위해 설 연휴 6일간 영상통화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해외여행시 이용하는 로밍이 이번 설 연휴 기간 평소보다  20% 급증할 것으로 예상하고,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을 위해 주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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