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덕근 산업부 장관, 설 앞두고 전통시장서 물가 점검

안덕근(왼쪽) 산업부 장관. [사진=뉴시스]

[스페셜경제=박정우 기자]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이 29일 설날을 앞두고 서울 서대문 영천시장을 최근 방문해 물가 등을 점검했다.

22일 산업부에 따르면 안 장관이 과일과 고기 등 성수품을 온누리 상품권으로 구매하면서 물가를 점검하고, 시장을 찾은 시민에게도 저렴하고 좋은 물건이 많은 전통시장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가 시장상인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서민이 민족 대명절인 설을 풍성하게 보낼 수 있도록 물가안정과 내수 활성화에 동참해 줄 것도 촉구했다.

한편, 산업부가 설 연휴 기간 국내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전기, 가스 특별안전점검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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