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범식 LG유플 사장, 현장 경영 시동…대전 R&D센터 방문

홍범식(오른쪽 첫번째) 사장이 홈서비스품질 직원에게 업무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LG유플러스]

 

[스페셜경제=박정우 기자] 최근 취임한 홍범식 LG유플러스 사장이 현장 경영에 돌입했다. 대전 연구개발(R&D) 센터를 찾은 것이다.

LG유플러스는 홍범식 사장이 대전 유성구에 자리한 대전 R&D 센터를 최근 방문해 네트워크 운영 교육과 기술 검증 현장 등을 살폈다고 22일 밝혔다.

그가 "기본이 튼튼해야 응용이 자유롭다. 현장에서 고객 신뢰와 직결한 기본을 확립해야 차별화한 가치를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 대전 R&D 센터가 자사 이동통신의 품질 관리와 안전을 맡은 곳으로, 네트워크 운영과 복구 교육과 다양한 실험을 진행한다.

홍 사장이 "극한의 환경을 가정하고 반복적으로 검증해라. 기본이 탄탄해야 경쟁할 수 있다"며 "올해부터 품질과 안전, 보안에 대한 기준을 고객의 눈높이로 올리고, 관련 역량 확보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센터 임직원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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