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S-OIL, 스타트업과 신사업 협력 강화…울산 스타트업 허브 참여

스페셜경제의 T스토리 2025. 2. 13. 10:56

[사진=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S-OIL(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하고 나섰다. 울산시가 주관하는 울산 스타트업 허브에 참여해, 창업생태계 활성화와 협력을 강화하는 것이다.

13일 S-OIL 등에 따르면 울산 스타트업 허브가 관내 스타트업과 대기업, 투자자, 창업지원기관 간 협력을 촉진하고 혁신 기술을 발굴하는 창업 지원 사업이다.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전담기관인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허브 운영을 맡는다.

이에 따라 S-OIL이 협업 활성화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울산 스타트업 허브의 활동을 돕는다.

S-OIL이 이를 통해 수요 업체 발굴, 기투자업체 성장 지원 등의 기회를 확대하며, 지속 가능한 창업생태계 구축에 이바지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S-OIL이 향후 수요 기술을 보유한 업체에 대한 투자, 시범 구현 진행 등 실질적인 협업도 갖는다.

S-OIL 관계자가 "2021년부터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를 통해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지원하고 있다. 이와 별도로 S-OIL이 서울창업허브와 스타트업·대기업 간 협업 업무협약을 체결해 스타트업에 투자를 집행하는 등 국내 경기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S-OIL, 스타트업과 신사업 협력 강화…울산 스타트업 허브 참여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S-OIL(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하고 나섰다. 울산시가 주관하는 울산 스타트업 허브에 참여해, 창업생태계 활성화와 협력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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