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일본서 올해 첫 IR 3일간 주재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최근 3일간 일본에서 올해 첫 해외 IR(투자설명회)를 진행했다.
17일 신한금융에 따르면 진옥동 회장이 방일 기간 현지 주요 금융기관과 기관 투자자들을 만나 한국 금융시장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국내외 업권 동향을 공유하고 투자 유치·확대를 의지를 밝혔다.
그가 일본 금융청, 일본은행(BOJ), 다이와증권, 미즈호, SMBC 등의 주요 투자자와 만나 국내외 정치·경제 불확실성 증대에도 불구하고 빠르게 안정을 되찾고 있는 한국 금융시장 현황과 신한금융의 경영실적, 밸류(가치) 제고 프로그램 이행 상황 등을 소개했다.
그가 적극적인 가계부채 관리,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장 불확실성에 대한 선제적 대응, 증권사 정상화를 통한 자본시장 활성화 노력 등 내실 있는 성장을 통해 한국의 밸류업 선도 금융그룹으로서 충실히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도 천명했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이 "이번 IR과 간담회를 통해 해외 투자자의 한국 경제·금융시장에 대한 우려를 불식하고 굳건한 신뢰를 재확인했다. 신한금융은 해외 투자자와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든든한 한국 금융시장과 이를 기반으로 한 신한금융의 지속 가능한 성장 노력을 전파하겠다"고 말했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일본서 올해 첫 IR 3일간 주재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최근 3일간 일본에서 올해 첫 해외 IR(투자설명회)를 진행했다.17일 신한금융에 따르면 진옥동 회장이 방일 기간 현지 주요 금융기관과 기
www.sp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