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제83회 학위수여식 개최…박사 183명·석사 526명·학사 1천874명 배출

엄종화 총장이 축사하고 있다. [사진=세종대]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엄종화)가 교내에서 제83회 학위수여식을 최근 개최했다.

18일 세종대에 따르면 이번 학위수여식에서 박사 183명, 석사 526명, 학사 1874명 등이 학위를 각각 받았다.

아울러 차광렬 차병원 바이오그룹 글로벌 연구소장이 명예박사학위를 받았다. 

엄종화 총장이 축사에서 “차광렬 연구소장이 국내 최초 시험관 아기 출산 성공과 세계 최초 난자동결법 개발과 난자은행을 설립하는 등 혁신적 난임 치료법 개발로 한국을 난임 치료 선진국으로 이끌었다. 졸업생이 변화의 흐름을 두려워하지 말고 새로운 시도를 통해 미래를 창조하는 태도를 가져라. 진정한 배움이 익숙한 지식을 새로운 방식으로 이해하는 데서 나온다. 끊임없는 탐구와 도전을 이어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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