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삼성電, 세계 TV 시장 19년 연속 매출 1위 쾌거

스페셜경제의 T스토리 2025. 2. 19. 09:52

삼성전자가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세계 TV 시장에서 매출 1위를 달성했다. [사진=삼성전자]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삼성전자가 세계 TV 시장에서 19년 연속 매출 1위를 달성했다.

18일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지난해 세계 TV 시장에서 28.3%(매출)의 점유율로 1위를 고수했다.

이로써 삼성전자가 2006년부터 2024년까지 세계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거두게 됐다.

지난해 1위는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TV 시대를 선언하며, TV 시장의 지형을 바꿔서다.

삼성전자가 Neo QLED, OLED, 초대형, 라이프스타일 등 고급 제품을 중심으로 한 판매 전략도 여기에 힘을 보냈다.

삼성전자가 이들 제품을 통해 삼성 TV 플러스, 삼성 아트 스토어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삼성전자 TV가 2500달러(360만원) 이상 고급 시장과 75형 이상 초대형 시장에서도 1위를 지켰다.

이헌 삼성전자 부사장이 “2006년부터 이어진 19년 연속 세계 TV 시장 1위의 뒤에는 항상 고객의 믿음이 자리했다. 앞으로도 AI TV 등 시장을 선도하는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삶을 풍요롭게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1월 열린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CES)에서 AI TV가 나아갈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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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삼성전자가 세계 TV 시장에서 19년 연속 매출 1위를 달성했다.18일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지난해 세계 TV 시장에서 28.3%(매출)의 점유율로 1위를 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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