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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기내 와인, 세계 항공사 와인 경연대회 5개 부문서 수상

스페셜경제의 T스토리 2025. 2. 20. 10:05

[사진=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대한항공이 세계 최고 권위의 항공사 와인(포도주) 경연대회인 셀러스 인 더 스카이 어워즈의 5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대한항공 기내 와인 서비스의 우수성을 입증한 것이다.

대한항공이 비즈니스 클래스 레드 와인 부문에서 단델리온 빈야즈 라이온하트 바로사 쉬라즈 2021이 1위를, 비즈니스 클래스 스파클링 와인 부문에서 찰스 하이직 브뤼 밀레짐 2013이 1위를 각각 차지해 금메달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아울러 비즈니스 클래스 화이트 와인 부문에서 장-마크 브로카 샤블리 프리미에 크뤼 몽 드 밀리유 2022가 2위, 퍼스트 클래스 디저트 와인 부문에서 샤또 기로 2002가 2위에  각각 이름을 올려 은메달을 받았다.

대한항공이 출품한 비즈니스 클래스 와인 점수 총합이 전체 2위를 차지해 비즈니스 클래스 셀러 부문에서도 은메달을 받았다.

대한항공 관계자가 "퍼스트 클래스에서 제공하는 와인 20종을 포함해 모든 객실에 53종의 와인을 제공하고 있다. 지상과는 다른 기내 환경과 기내식 등을 고려해 와인을 선정해 고객에게 최고의 와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 대회가 1976년 영국 런던에 발족한 여행 전문지 비즈니스 트래블러이 주최하는 것으로, 세계 최고의 항공사 와인 경연 대회다. 매년 10월 각국 항공사를 평가하며, 지난해에는 대한항공을 비롯해 32개 항공사의 와인을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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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대한항공이 세계 최고 권위의 항공사 와인(포도주) 경연대회인 셀러스 인 더 스카이 어워즈의 5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대한항공 기내 와인 서비스의 우수성을 입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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