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 SOL페이, 위챗페이 연동 QR결제 서비스 개시

[사진=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신한카드(사장 박창훈)가 다국적 신용카드 브랜드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널과 중국 대표 간편결제 서비스인 위챗페이와 손잡고 무비자 중국 여행을 떠나는 고객에게 편리한 결제 경험을 제공한다.

신한카드가 유니온페이 신한카드 고객이 중국에서 신한 SOL페이로 결제 가능한 위챗페이 연동 QR결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신한카드가 앞서 유니온페이 QR 로고가 있는 세계 매장에서 신한 SOL페이로 결제할 수 있는 QR결제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번 위챗페이 연동 QR결제 서비스가 유니온페이 QR결제 서비스에 위챗페이 결제까지 연동한 것으로, 신한카드가 향후 중국 내 보편화한 QR결제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신한카드는 고객이 중화권에서 유니온페이 신한 신용카드로 결제시 캐시백과 결제 수수료 면제 등 이용 금액의 최대 13% 상당의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편, 신한카드가 중국 내 컨택리스 단말기에서 사용할 수 있는 비자, 마스터카드, 유니온페이 신한카드 해외 NFC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신한 SOL페이에서 다양한 해외 간편결제 서비스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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