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썹인증원, 경북도와 스마트 해썹 구축 지원 나서…지원사업 설명회 공동 개최​

스마트 해썹을 준비하는 업체 관계자가 기구축 업체를 견학하는 모습. [사진=해썹인증원]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해썹인증원, 원장 한상배)이 경상북도에 있는 해썹 인증업체와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23명을 대상으로 스마트 해썹 구축보급 지원사업 설명회를 충북 청주 본원에서 최근  개최했다.

20일 해썹인증원에 따르면 스마트 해썹이 식품제조업체의 해썹 관리체계에 정보통신기술(ICT)를 접목한 것으로, 기록일지 등 자료를 디지털화하고, 중요관리점(CCP)의 점검 자동화로 실시간 관리가 가능한 해썹관리 시스템이다.

해썹인증원이 추진하는 지자체 협업형 스마트 해썹 구축보급 지원사업은 해썹인증원과 경북도가 스마트 해썹의 꾸준한 확산을 통해 먹거리 안전성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해썹인증원이 이번 사업설명회에서 스마트 해썹 구축 사례 교육을 진행했으며, 지원사업 소개, 업종별 스마트 해썹 구축 사례와 평가,  희망업체와 맞춤형 상담 등을 각각 진행했다.

전예정 해썹인증원 대구지원장이 “스마트 해썹을 준비하는 업체에 도움을 주기 위해 현장견학 등 다양한 지원책을 계획하고 있다. 지자체 협업형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먹거리 안전 확보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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