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영, 외인 고객 편의성 개선…서울 강남서 퍼스널 쇼퍼 운영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CJ올리브영이 방한 관광객의 급증하는 미용 수요에 맞춰 외국인 고객을 겨냥한 오프라인 매장 전략을 강화한다.
올리브영이 외국인 방문객이 많고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매장을 글로벌관광상권으로 관리한다고 25일 밝혔다.
2010년대 중반 10~20개던 올리브영 글로벌관광상권 매장이 현재 서울 명동·강남·홍대, 부산, 제주 등지의 110개다.
글로벌관광상권의 주요 매장이 2015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방문의해위원회가 주관하는 코리아그랜드세일에 참여하고 있다.
이달 말까지 펼쳐지는 올해 행사에도 명동 지역 5개점과 올리브영N 성수에서 코리아그랜드세일 할인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
올리브영이 다국적 여행사, 호텔과 협업한 판촉행사도 진행한다. 올리브영의 글로벌관광상권 매장도 상권별로 세분화해 서비스와 판촉행사를 다양화할 계획이다.
우선 서울 강남 올리브영 강남 타운에서 내달 말까지 올리브영 퍼스널 쇼퍼 서비스를 시범운영한다. 올리브영 퍼스널 쇼퍼가 한국어·영어·일본어·중국어 등 4개 언어로 매장을 안내하고 관심 상품별에 대한 상담을 제공한다.
올리브영이 이용객 반응 등을 고려해 올리브영 퍼스널 쇼퍼 서비스를 확대 도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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