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썹인증원, 미생물 분야 국제품질 우수성 또 입증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 유지로 시험·검사 품질과 신뢰성 공인

(위부터)KOLAS의 국제공인시험기관 현판과, 해썹인증원 연구원이 KOLAS 인증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해썹인증원]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국가기술표준원 산하 한국인정기구(KOLAS)가 국제공인시험기관 2차 정기검사(현장평가)를 통해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해썹인증원, 원장 한상배)을 미생물 분야 품질경영시스템과 기술 능력의 우수성을 또 공인했다.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제도가 관련 법, 국제 표준 관련 기구에서 정한 국제표준(ISO/IEC 17025)에 따라 시험·검사기관의 품질시스템과 기술 능력을 평가하고 세계적 수준의 신뢰성과 공정성을 보장하는 제도다.

해썹인증원이 2022년 6월 KOLAS의 미생물 분야 국제 공인시험기관 인정을 획득 이후 매년 우수성을 재입증했다며 25일 이같이 밝혔다.

해썹인증원이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영국 환경식품농림부 식품환경연구청(FERA)에서 운영하는 국제비교숙련도(FAPAS) 평가에도 참여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로써 해썹인증원이 시험·검사 분야 국제적 공신력과 신뢰성을 확보하게 됐다.

앞으로 해썹인증원이 최신 관련 규정에 맞춰 시험품질경영시스템 개정, 실무자 교육·훈련 등을 통해 안정적으로 KOLAS 공인시험기관을 운영할 방침이다.

한상배 원장이 “KOLAS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 유지가 지속적인 시험·검사 품질 향상과 세계적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의 결실이다. 철저한 품질관리와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고객에게 신뢰성 높은 시험·검사 서비스를 꾸준히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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