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산은 등, 아시아나항공 투입 정책자금 3조6천억원 모두 회수

스페셜경제의 T스토리 2025. 2. 26. 09:04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사옥. [사진=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산업은행에서 받은 정책자금 잔여 대출금 1조3800억원을 26일 상환한다.

이로써 산은과 한국수출입은행, 기간산업안정기금 등이 아시아나 정상화를 위해 투입한 정책자금 3조6000억원을 모두 회수하게 됐다.

이번 상환이 대한항공과의 기업결합 완료 후 아시아나의 재무구조 개선과 신용도 상승에 따른 것이다.

이를 고려할 경우 향후 아시아나가 대한항공의 자회사로서 경영정상화의 수순을 밟을 전망이다.

산은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의 기업결합을 통해 아시아나에 대한 지원금을 전액 회수하게 됐다. 양사의 결합으로 고용안정과 국내 항공산업의 경쟁력 제고가 가능해 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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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산업은행에서 받은 정책자금 잔여 대출금 1조3800억원을 26일 상환한다.이로써 산은과 한국수출입은행, 기간산업안정기금 등이 아시아나 정상화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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