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해썹인증원, 음식점위생등급제 기술지원…1천900곳 음식점 대상

스페셜경제의 T스토리 2025. 3. 10. 10:48
찾아가는 상담 지원으로 안심 외식환경 조성 추진
[사진=해썹인증원]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해썹인증원, 원장 한상배)이 고객이 안심하는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음식점 위생등급제 기술지원 사업을 이달부터 추진한다.

해썹인증원이 이에 따라 참여 희망 음식점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기술지원 사업이 영업자가 음식점 위생등급제 평가 기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쉽게 준비할 수 있도록 현장 맞춤형으로 진행한다. 상담이 무료다.

해썹인증원이 이를 통해 음식점 위생등급 제도와 평가절차, 식품접객업 영업자 준수사항 교육, 식재료 관리 등 평가, 항목별 현장 모의평가, 주방·객석 등 위생 개선사항 등을 알려준다.

희망하는 영업자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해썹인증원이 소규모 음식점(200㎡이하), 일반음식점, 가맹사업장 등 소상공인을 우선 선발해 1900곳을 지원한다.

한상배 원장이 “많은 소상공인이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내외국인 모두 안심하고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식품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식품의약안전처가 인증하는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음식점 영업자(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의 자율적인 참여 의사에 따라 음식점의 위생상태를 평가하고 점수에 따라 위생별의 개수로 등급(★★★매우 우수, ★★우수, ★좋음)을 지정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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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해썹인증원, 원장 한상배)이 고객이 안심하는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음식점 위생등급제 기술지원 사업을 이달부터 추진한다.해썹인증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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