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친환경 정수기 브리타 고객, 친환경 의식 높아…83%가 일회용품 사용 절감 실천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독일의 친환경 정수기 브리타 사용 고객이 친환경 의식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브리타코리아가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최근 실시한 설문 결과에서다. 이번 설문이 브리타 고객 538명을 대상으로 했다.
브리타코리아가 이번 설문 결과를 통해 고객이 가장 심각하게 생각하는 환경 문제를 쓰레기와 폐기물 처리(41.6%)로 지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어 기후 변화(31.8%), 생태계 훼손(20.4%), 미세먼지 등 대기 오염(6.1%)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응답 고객 83.8%가 폐기물 문제 해결을 위해 일상에서 일회용품 사용 절감을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이 폐기물 가운데 플라스틱 폐기물 감축을 위해 재사용 가능한 용기 사용(70.3%), 분리배출(69.7%)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도 했다.
아울러 이를 위해 이들이 브리타 정수기를 사용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브리타 필터 1개가 최대 150ℓ의 물을 정수할 수 있어, 500㎖ 생수병 300개를 대체하는 효과가 있어서다.
이외에도 브리타 고객이 지속 가능한 소비 실천시 가장 중요한 요소로 환경 기여와 지속 가능성(43.7%)을 꼽았다.
안젤로 디 프라이아 브리타 코리아 대표가 "고객이 가장 우려하는 환경 문제가 플라스틱 폐기물이다. 브리타 정수기 사용이 현실적이고 효과적인 대안이다.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음용 기술을 지속해 제안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 물의 날이 물 문제 해결을 위한 각국의 협력 촉구를 목표로 1992년 유엔(UN)이 지정한 기념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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