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자회사 셀로, ‘중고폰 안심거래 인증제도’ 신청…시장 신뢰 제고 나선다
국제 데이터 삭제 솔루션 도입·사후보증 체계 강화…“중고폰 거래 불안 해소 주력”
LG유플러스의 자회사 미디어로그가 운영하는 중고폰 매입 플랫폼 ‘셀로(sello)’가 정부의 ‘중고폰 안심거래 사업자 인증제도’ 신청서를 제출하며 시장 신뢰도 제고에 나섰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셀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가 주관하는 해당 인증제도에 참여 의사를 공식화했다.
이 제도는 중고폰 유통 과정에서 개인정보 보호, 품질 및 서비스 기준을 충족한 사업자에게 인증을 부여함으로써 거래 안전성을 확보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셀로는 인증 취득을 위해 국제 데이터 삭제 솔루션 ‘블랑코(Blancco)’ 도입으로 개인정보 보호 절차 강화, 투명한 단말기 매입 기준 정립, 사후보증, 관리 체계 고도화 등의 조치를 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통해 소비자가 중고폰 거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불안 요인을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이다.
미디어로그는 향후에도 소비자 신뢰 확보를 위한 기술적·운영적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시영 미디어로그 셀로사업담당은 “이번 인증 신청은 셀로가 단순한 매입 플랫폼을 넘어 중고폰 시장의 신뢰 기준을 제시하는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검증된 시스템을 기반으로 고객들이 안심하고 중고폰을 거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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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의 자회사 미디어로그가 운영하는 중고폰 매입 플랫폼 ‘셀로(sello)’가 정부의 ‘중고폰 안심거래 사업자 인증제도’ 신청서를 제출하며 시장 신뢰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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