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김문수, 수도권 집중 유세…“이재명과 대조되는 행정 성과 부각”

스페셜경제의 T스토리 2025. 6. 2. 09:55

[사진=뉴시스]

 

대선을 이틀 앞둔 1일,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경기 북부와 서울 지역을 중심으로 막판 표심 잡기에 나섰다. 김 후보는 이날 하루 동안 수도권 전역을 누비며 부동층 공략에 총력을 기울였다.

김 후보는 오전 10시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 광장에서 첫 유세를 시작했다. 이후 성남시 관보빌딩 앞, 서울 강남구 코엑스 앞 등에서 연이어 집중 유세를 펼쳤다.

오후에는 경기 구리시 구리역 광장과 남양주시 다산역, 의정부시 태조이성계상 앞을 차례로 방문해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서울 은평구 연신내역, 신촌역, 경의선 광장, 화곡역 사거리 등지에서도 유세 일정을 소화했다.

신동욱 선대위 수석대변인은 “김 후보가 경기지사 시절 공을 들였던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유세를 진행하고 있다”며 “김 후보의 행정 성과와 이재명 민주당 후보의 부정부패 전력을 비교하면 유권자에게 강한 인상을 남길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수도권 민심을 끝까지 붙들겠다는 각오로 막판까지 전면전에 나선 모습이다.

 

 

 

 

 

김문수, 수도권 집중 유세…“이재명과 대조되는 행정 성과 부각” - 스페셜경제

대선을 이틀 앞둔 1일,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경기 북부와 서울 지역을 중심으로 막판 표심 잡기에 나섰다. 김 후보는 이날 하루 동안 수도권 전역을 누비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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