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KBI그룹의 베트남 계열사인 종합전선제조 기업 KBI코스모링크 비나가 현지에서 다양한 광고 홍보를 통해 인지도 제고에 나선다.
7일 KBI그룹에 따르면 KBI코스모링크 비나가 현지 라디오 방송, 버스, 고속도로 광고판 등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 강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우선 KBI코스모링크 비나가 2022년 5월부터 베트남 교통방송(VOV)에 광고를 송출하고 있으며, 지난해 8월부터는 하노이 시티 버스에도 홍보 문구를 부착했다.
KBI코스모링크 비나가 올해 4월부터 하노이-하이퐁고속도로 갓길 광고판을 통해 자사 제품을 알리는 등 공격적으로 제품 인지도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KBI코스모링크 비나가 화재에 강한 자사의 내화성 전선, 케이블을 알리기 위해서다. 이외에도 KBI코스모링크 비나가 대미(對美) 관세를 피하기 위해 중국 공장을 올해 상반기 베트남으로 이전했다.
KBI그룹 관계자가 “현지의 각종 건설사업관련 고객 발굴을 위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실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현지를 적극적으로 공략하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겠다 ”고 말했다.
박한상 KBI그룹 부회장이 “베트남에 진출한 전선제조기업과의 차별화한 광고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 제품의 우수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을 바탕으로 신속하게 공급하는 기업의 이미지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KBI코스모링크 비나가 2017년 3월 발족 이후, 지난해 매출 355억원, 순이익 17억원을 각각 달성하는 등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KBI코스모링크 비나, 베트남 공략 강화…인지도 제고 위한 다양한 광고 실행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KBI그룹의 베트남 계열사인 종합전선제조 기업 KBI코스모링크 비나가 현지에서 다양한 광고 홍보를 통해 인지도 제고에 나선다.7일 KBI그룹에 따르면 KBI코스모링크 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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