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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담대 금리 하단 5%대 진입…3억 빌리면 이자 6600만원 더 낸다

고정형 금리 하단 올해 0.96%p 급등5대 은행 주담대 최고금리 7%대 진입변동형 선택 68%…금리 상승 부담 확대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 올해 들어 주요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빠르게 뛰면서 차주들의 이자 부담이 커지고 있다. 특히 실제 대출자들이 주로 적용받는 금리 하단이 1%포인트 가까이 상승하면서 가계의 원리금 상환 부담을 직접 끌어올리고 있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주담대 고정금리(5년 주기·혼합형)는 전일 기준 연 4.89~7.29%로 집계됐다. 지난해 말 연 3.93~6.23%와 비교하면 하단은 0.96%포인트, 상단은 1.06%포인트 각각 상승했다. 올해 상반기 말인 6월 30일 연 4.37~7.37%와 비교하면 금리 하단은 ..

금융 2026.09.16

美 반도체주 반등에 삼성전자·SK하이닉스 상승

엔비디아·AMD 강세에 투자심리 회복삼성전자 24만9000원으로 상승 전환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0.40% 올라 스페셜경제=최진형 기자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16일 장 초반 동반 상승했다. 미국 주요 반도체주가 반등하면서 국내 반도체주에 대한 투자심리도 회복되는 모습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두 종목은 이날 약보합으로 출발한 뒤 상승 전환했다. 오전 9시15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0.20% 오른 24만9000원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0.95% 상승한 170만6000원을 기록했다. 코스피가 하락 출발한 상황에서도 반도체 대형주는 강세를 나타냈다. 간밤 뉴욕증시 주요 지수는 미국 10년물 국채금리와 국제유가 상승 부담으로 일제히 하락했다. 다만 인공지능(AI..

금융 2026.09.16

AI 호황에 반도체 계약학과 ‘역대급 경쟁’…의대 쏠림 바뀌나

반도체 계약학과 지원자 5992명 역대 최대SK하이닉스 연계 학과 지원 27.3% 급증억대 성과급 기대에 최상위권 인재 이동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 인공지능(AI) 확산으로 반도체 업황이 호황을 맞으면서 이공계 최상위권 학생들의 선택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취업 연계와 높은 보상에 대한 기대가 커지면서 주요 대학 반도체 계약학과에 지원자가 몰리고 있다. 16일 종로학원과 업계에 따르면 2027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연세대·고려대·한양대·성균관대·서강대 반도체 계약학과 지원자는 총 5992명으로 전년보다 19.4% 증가했다. 평균 경쟁률도 지난해 23.90대1에서 올해 28.53대1로 상승해 지원자 수와 경쟁률 모두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기업별로는 SK하이닉스와 연계한 고려대·서강대·한양대 계약학과..

산업 2026.09.16

이 대통령, 중앙아 5개국과 첫 정상회의…핵심광물 공급망 다변화

핵심광물·에너지 공급망 협력 확대 AI·인프라까지 30년 성장축 구축 정상급 협력 격상해 서울선언 채택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6일 서울에서 중앙아시아 5개국 정상과 첫 다자 정상회의를 열고 핵심광물과 에너지, 인프라를 아우르는 경제협력 확대에 나선다. 중앙아시아의 풍부한 자원과 한국의 탐사·가공 기술을 연결해 글로벌 공급망을 다변화하고 새로운 시장을 확보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한-중앙아 협력 방향 및 혁신·번영·연계성 강화를 위한 파트너십'을 주제로 제1차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를 주재한다. 우즈베키스탄·투르크메니스탄·카자흐스탄·타지키스탄·키르기스스탄 정상과 중장기 협력 비전을 담은 '서울선언'을 채택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를 계기로 2007년 '한-중앙아시..

시사 2026.09.16

뉴욕증시,국채금리 5% 돌파·유가 급등…일제히 하락

미 10년물 금리 2007년 이후 최고 수준브렌트유 108달러대·WTI 105달러 돌파연준 0.25%포인트 금리 인상 전망 확산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 미국 뉴욕증시 3대 지수가 국채 금리와 국제유가 상승 부담에 일제히 하락했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결정을 앞두고 긴축 경계감도 투자심리를 압박했다. 15일(현지 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28.09포인트(0.63%) 내린 5만2093.11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34.25포인트(0.45%) 하락한 7585.73, 나스닥지수는 204.84포인트(0.78%) 떨어진 2만5981.57에 마감했다. 증시를 짓누른 핵심 변수는 가파르게 오른 국채 금리였다. 글로..

금융 2026.09.16

배민·풀무원 등 41곳 세무조사…탈루 혐의 1조원

배민 1000억원대 역외탈세 혐의 조사풀무원 원가 부풀려 소비자 전가 의혹국세청 가격 인상·내부거래 적정성 점검 스페셜경제=박상우 기자 | 국세청이 배달의민족과 풀무원, 무신사 등 생활물가와 밀접한 업체 41곳을 대상으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원가 부담을 소비자나 입점업체에 떠넘기거나 특수관계사 거래 등을 이용해 세금을 줄인 혐의로, 국세청이 추산한 전체 탈루 혐의 금액은 약 1조원에 달한다. 14일 국세청에 따르면 조사 대상은 농축산물 유통업체 23곳과 가공식품·외식 프랜차이즈·배달 플랫폼 업체 16곳, 패션 플랫폼 업체 2곳 등 총 41곳이다. 중견기업 8곳과 중소기업 33곳이 포함됐으며 이 가운데 2곳은 유가증권시장 상장사다. 배달의민족은 국내에서 얻은 1조원대 이익을 독일 모회사 딜리버리히어로(D..

산업 2026.09.16

대한항공·아시아나 마일리지 통합 확정…조종사 통합은 ‘남은 숙제’

15개월 협의 끝 마일리지 통합안 승인아시아나 마일리지 합병 후 10년 유지조종사 선임순위·승진 체계는 과제로 스페셜경제=박상우 기자 |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을 위한 주요 절차가 사실상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다. 공정거래위원회가 마지막 주요 고비로 꼽혔던 마일리지 통합안을 승인하면서 오는 12월 ‘통합 대한항공’ 출범을 위한 준비에도 속도가 붙게 됐다. 대한항공은 15일 공정위로부터 아시아나항공과의 마일리지 통합방안을 최종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 12일 첫 통합안을 제출한 이후 공정위와 수정·보완을 거듭한 지 약 1년 3개월 만이다. 양사의 합병은 2020년 11월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추진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해외 경쟁당국의 기업결합 심사를 거쳐 대한항공은 2024년 12..

산업 2026.09.15

PF 금융지원 5조원으로 확대…주택공급 자금줄 푼다

PF개발앵커리츠에 6100억원 금융지원HUG 보증 확대해 사업장 자금조달 뒷받침신디케이트론 한도 1조원서 5조원 확대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 금융당국이 자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에 대한 지원을 늘린다. 금융권이 공급하는 자금을 확대해 멈춰 있거나 속도가 늦어진 주택사업을 다시 움직이게 한다는 계획이다. 금융감독원은 15일 주택공급 금융지원 프로그램과 부동산 개발사업장 매각설명회를 열었다. 금융위원회와 국토교통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금융권 관계자 등이 참석해 PF 사업장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우선 금융권은 PF개발앵커리츠에 총 6100억원을 지원한다. PF개발앵커리츠는 어려움을 겪는 사업장을 인수해 개발사업을 정상화하는 역할을 한다. 주택도시보증공사의 ..

경제 2026.09.15

김지민, 임신 19주 앞두고 D라인 공개…“벌써 5kg 늘어”

체크무늬 원피스 입고 근황 공개“아직 태동 없어…시간 안 간다”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 코미디언 김지민이 임신 19주차를 앞두고 볼록해진 D라인을 공개했다. 체중이 5kg 늘었다는 근황도 함께 전했다. 김지민은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곧 19주! 요때 다들 얼마나 나왔었나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체크무늬 원피스를 입고 거울 앞에서 포즈를 취하는 김지민의 모습이 담겼다. 김지민은 “곧 있음 19주차, +5kg. 원래 이리 시간이 안 가나요?”라며 임신 중 느끼는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출산을 기다리는 설렘과 함께 더디게 흐르는 시간에 대한 생각을 드러냈다. 이어 “평생 먹을 거 다 먹고 있다. 먹방 찍으면 날아다닐 텐데”라고 유쾌하게 말했다. 그러면서 “아직 태동 없..

대중문화 2026.09.15

이형일 “다주택 징벌적 과세 발언, 민간 임대 공급 강조한 취지”

민간 임대주택 공급 필요성은 유지전세사기·시장 불안에 정책 전환 설명과천 재건축 완료 뒤 직접 입주 방침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 이형일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후보자가 문재인 정부의 다주택자 중과세를 비판했던 과거 발언과 관련해 민간 임대주택 공급의 필요성을 강조한 취지였다고 해명했다. 전세사기와 시장 불안 등 여건이 달라지면서 개인 다주택자보다 장기 민간임대 법인을 중심으로 공급 체계를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 후보자는 15일 오전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아직도 다주택자 중과세를 징벌적이라고 생각하느냐”는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답했다. 그는 “당시 취지는 서민 주거 안정을 위해 민간에서 임대 공급이 이뤄져야 한다는 생각을 말씀드린 것”이라며 “..

경제 2026.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