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후조정 3차례에도 평행선…반년 넘게 대치사측 "요구안 수용 어려워…이미 1500억 손실 스페셜경제=박상우 기자 |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생노동조합이 오는 26일부터 3주간 2차 총파업에 들어간다. 임금·단체협상을 둘러싼 노사 갈등이 반년 넘게 이어지는 가운데 세 차례 사후조정에서도 접점을 찾지 못했다. 노조는 2일 투쟁지침을 공유하고 "회사가 답하지 않았다. 이제는 우리가 답한다"며 파업 방침을 밝혔다. 사후조정 기간 단체행동을 자제하며 교섭의 문을 열어뒀지만 회사가 타결을 위한 실질적인 안을 내놓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 노조는 26일까지 총파업 결의를 다진 뒤 파업 참여 사이트가 열리면 즉시 참여하라고 조합원들에게 요구했다. 지침을 따르는 것은 조합원의 의무이며 파업 참여자에게는 별도의 보상 정책을 신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