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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서울 소상공인 안심통장 한도 2000만원으로 확대

안심통장 4호 3일부터 신청보증료 환급·축하금 최대 10만원 지원스페셜경제=최진형 기자 | 카카오뱅크가 서울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안심통장 4호’ 사업에 참여한다. 대출 한도와 공급 규모가 기존보다 확대된 가운데 카카오뱅크 이용 고객에게는 최대 10만원의 혜택도 제공한다. 카카오뱅크는 3일부터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안심통장 4호 사업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안심통장은 비대면 보증서 대출을 마이너스통장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는 상품으로, 지난해 3월 카카오뱅크와 서울시가 1호 사업을 처음 선보였다. 이번 4호 사업에서는 대출 한도가 기존 최대 10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두 배 늘어난다. 전체 공급 규모도 2000억원에서 3000억원으로 확대되며, 기존 1~3호 이용 고객도 조건을 충족하면 추가..

금융 2026.09.02

카카오, 통합 멤버십 만든다…택시·음악·쇼핑 연결

내달 베타 버전 출시 준비카카오톡 중심 계열사 혜택 결합 스페셜경제=박상우 기자 | 카카오가 카카오톡을 중심으로 택시와 음악, 웹툰, 쇼핑 등 주요 서비스를 하나로 묶는 통합 멤버십을 준비한다. 약 5000만명이 이용하는 카카오톡을 결제와 이동, 콘텐츠 소비까지 연결하는 핵심 플랫폼으로 확장해 계열사 간 시너지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다음 달 중 가칭 '카카오 멤버십' 베타 버전을 선보이는 방안을 준비하고 있다. 다만 카카오는 멤버십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는 것은 맞지만 구체적인 혜택과 참여 서비스, 출시 일정 등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카카오는 현재 계열사를 통해 다양한 유료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비롯해 카카오모빌리티의 택시, 카카오엔터테인먼..

산업 2026.09.02

네팔 도착한 韓긴급구호대…한국인 9명 실종지역 수색 채비

44명·구조견 5마리 투입현장 답사 뒤 3일 숙영지 전개DNA·드론 등 장비 1000점 동원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 네팔 홍수 피해 현장에 투입될 정부 해외긴급구호대(KDRT)가 2일 카트만두에 도착했다. 구호대는 현장 상황을 점검한 뒤 3일부터 한국인 9명의 실종 추정 지역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수색·구조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구호대를 태운 공군 다목적 공중급유기 '시그너스(KC-330)'는 지난 1일 자정께 성남 서울공항을 출발해 2일 오전 6시27분(현지 시간) 카트만두 트리부반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이번 구호대는 이규호 외교부 개발협력국장을 대장으로 총 44명 규모로 꾸려졌다. 외교부 2명과 한국국제협력단(KOICA) 4명, 소방청 37명 등이 참여했으며 구조견 5마리도 현장에 투입된다. 수색을..

시사 2026.09.02

김원준 한국공항공사 사장 취임…“매출 1조 달성”

안전 최우선 경영체계 구축AI·로봇 접목 미래공항 추진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 김원준 전 경기도남부경찰청장이 제14대 한국공항공사 사장으로 취임했다. 김 신임 사장은 안전을 최우선 경영 가치로 내세우면서 매출 1조원 달성과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핵심 경영 목표로 제시했다. 한국공항공사는 2일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김 신임 사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김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창사 이후 이어진 관행을 전면적으로 점검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를 토대로 지속 가능한 성장이 가능한 경영 체계로 전환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는 국민 안전을 꼽았다. 공항 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예방 중심의 안전 시스템을 확립해 국민이 안심하고..

산업 2026.09.02

하나은행, 서울 소상공인에 2000만원 한도 ‘안심통장 4호’

3000억원 규모로 3일 출시보증료 절반 지원·최대 5년 연장 스페셜경제=최진형 기자 | 하나은행이 서울시,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손잡고 소상공인과 개인사업자의 운영자금 부담을 덜기 위한 마이너스통장을 선보인다. 대출 한도를 최대 2000만원으로 확대하고 보증료 지원 등 금융비용 절감 혜택도 제공한다. 하나은행은 오는 3일 ‘서울시 소상공인 안심통장 4호’를 3000억원 규모로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안심통장은 서울 지역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운영되는 전용 마이너스통장 상품이다. 이번 4호부터 지원 한도가 최대 2000만원으로 늘어난다. 기존 안심통장 1~3호 이용자도 요건을 충족하면 확대된 한도와 기존 대출액의 차액 범위에서 추가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대출 기간은 1년 단위로 최대 5년까지 연장할 수 ..

금융 2026.09.02

자동차보험, 경상환자 장기치료 심사 강화…8주 넘으면 검증

8주 초과 치료 전문의료인 검증중상환자 중심 향후치료비 지급10일부터 개정 표준약관 시행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 자동차보험 경상환자가 사고 이후 8주를 넘겨 치료를 이어가려면 전문의료인의 치료 필요성 검토를 받게 된다. 중상환자를 중심으로 향후치료비를 지급하도록 기준도 명확해지면서 자동차보험 보상 체계가 전반적으로 바뀐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오는 10일부터 자동차보험 표준약관 개정에 따라 치료비 보상 절차가 개편된다. 장기간 치료를 받는 경상환자의 적정 치료 여부를 확인하는 절차를 마련하는 것이 핵심이다. 경상환자는 자동차손해배상 보장법 시행령상 상해등급 12~14급에 해당한다. 사고일로부터 7주 이내 장기치료 필요성 검토를 신청해야 하며, 보험회사가 이를 접수하면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 내 전문의료인..

금융 2026.09.02

BYD코리아, 수리비 논란 반박…서비스 기준 공개

전국 20개 센터·92개 워크베이 운영일반 수리 공임 시간당 평균 11만5000원 스페셜경제=박상우 기자 | BYD코리아가 최근 불거진 사고 수리비와 서비스 인프라 부족 논란에 대해 구체적인 운영 현황과 비용 산정 기준을 공개했다. 수리비가 과도하다는 지적에는 글로벌 견적 시스템에 따라 실제 손상 범위와 작업 공정을 반영해 비용을 산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BYD코리아는 1일 서비스센터 부족과 부품 수급 지연, 높은 사고 수리비 등 최근 제기된 지적에 대한 설명자료를 내놨다. 국내 서비스 인프라와 수리비 산정 방식 등을 구체적인 수치와 함께 공개하며 소비자 우려 해소에 나섰다. 현재 BYD코리아는 전국에서 20개 서비스센터와 92개 워크베이를 운영하고 있다. 하루 최대 약 600대의 차량을 처리할 수 있..

산업 2026.09.02

부광약품, 자회사 한국유니온제약, 법원 회생절차 종결

채무 대부분 변제…재무 불확실성 해소부채비율 약 15%…흑자전환 추진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 부광약품 자회사 한국유니온제약이 법원의 회생절차 종결 결정으로 정상 경영에 속도를 낸다. 부광약품은 양사 간 영업·제조 시너지를 확대해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부광약품은 서울회생법원이 지난달 31일 채무자 회생 및 파산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한국유니온제약의 회생절차 종결을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유니온제약은 회생절차에서 벗어나 경영 정상화 단계에 들어서게 됐다. 부광약품은 지난 5월 한국유니온제약의 신주 인수대금 300억원을 납입하고 최대주주에 올랐다. 이후 한국유니온제약은 법원이 인가한 회생계획에 맞춰 권리변경과 회생채권 변제를 진행해 왔다. 올해 변제대상 채권액은 292..

경제 2026.09.02

은행 부실채권 18.9조…지방은행 건전성 부담 커져

6월 말 부실채권비율 0.63%지방은행 1.13%…시중은행의 2.8배 스페셜경제=최진형 기자 | 국내은행의 부실채권비율이 2분기에도 상승하면서 전체 부실채권 규모가 19조원에 육박했다. 기업대출을 중심으로 신규 부실이 늘어난 가운데 지방은행의 부실채권비율은 시중은행의 3배 가까운 수준까지 높아졌다. 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국내은행의 부실채권비율은 0.63%로 전분기 말보다 0.03%포인트 상승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서도 0.04%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부실채권 규모는 18조9000억원으로 3개월 전보다 1조2000억원 증가했다. 기업여신이 15조2000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가계여신 3조4000억원, 신용카드채권 3000억원으로 집계됐다. 2분기 새로 발생한 부실채권은 7조2000..

금융 2026.09.02

한동훈 "김승원 지키려 용혜인 희생타"…장관 자격 정조준

"계획대로 안 될 것" 인선 전략 비판코로나 치료제 청탁 의혹 재차 제기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와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 인선을 동시에 겨냥했다. 김 후보자를 지키기 위해 용 후보자를 이른바 '희생타'로 활용하려는 것 아니냐는 주장이다. 한 의원은 지난 1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안규백을 살리기 위해 강선우를 희생타로 썼던 것처럼, 김승원을 살리기 위해 어차피 안 될 용혜인을 희생타로 쓰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계획대로 안 될 것"이라며 "부정청탁 법무부 장관은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청와대가 비례대표 의원직 유지 논란이 불거진 용 후보자에게 인사청문회를 통한 소명 기회를 줘야 한다는 입장을 보였다는 내용의 기사도 함께 공..

시사 2026.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