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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쇼핑, 배송지연 패널티 오적용 논란…판매자 불만 확산

정상 배송에도 패널티 부과…셀러, 직접 소명 요구반복되는 전산 사고에 토스 “시스템 오류 원인” 해명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 토스쇼핑의 시스템 오류로 정상 배송된 주문이 배송지연으로 잘못 인식돼 판매자들에게 패널티가 부과된 사실이 확인됐다. 최근 토스 계열 서비스 전반에서 전산 오류가 잇따르면서 플랫폼 신뢰도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토스쇼핑 일부 판매자들은 배송지연 패널티가 부과된 뒤 고객센터 문의 과정에서 정상 배송 사실을 입증하는 자료 제출을 안내받았다. 문제가 된 주문은 실제로는 기한 내 배송이 완료됐지만 시스템이 이를 배송지연 건으로 잘못 처리한 것으로 파악됐다. 판매자들은 플랫폼 오류로 발생한 문제임에도 직접 소명 절차를 거쳐야 한다는 점에 불만을 나타내고 있다. ..

경제 2026.06.16

송도 세브란스병원, 입찰 논란 확산…인천경제청, 진상 파악 착수

신규 업체 참여 제한 논란에 경위 확인 나서잇단 사업 지연 속 공정성 논란까지 불거져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 인천 송도 세브란스병원 신축공사 입찰 과정에서 신규 건설업체 참여가 제한됐다는 논란이 제기되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경위 파악에 나섰다. 사업 지연이 장기화된 상황에서 입찰 공정성 논란까지 불거지며 지역사회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16일 인천경제청과 업계에 따르면 연세의료원 측에 신규 업체 참여 배제 경위와 관련한 설명을 요청하고, 특정 업체를 선호하는 것으로 비칠 수 있다는 우려를 전달했다. 인천경제청은 이번 사안이 지역사회와 건설업계의 관심이 큰 만큼 관련 내용을 면밀히 살펴보고 있다는 입장이다. 논란은 지난 12일 열린 송도 세브란스병원 신축공사 입찰공고 관련 현장설명회에서 시작됐다. 일..

경제 2026.06.16

“또 전산 오류”…한국투자증권, 수익률 오표기에 투자자 불안 확산

매입단가 반영 오류로 일부 계좌 수익률 왜곡 현상 발생3월 퇴직연금 사고 이어 재발…“4년간 MTS 장애 11건”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 한국투자증권에서 일부 고객 계좌의 수익률이 실제와 다르게 표시되는 전산 오류가 발생했다. 지난 3월 퇴직연금 계좌 오류에 이어 또다시 시스템 문제가 불거지면서 투자자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11일 매도 체결이 이뤄진 일부 계좌에서 수익률이 실제와 다르게 표시되는 현상이 발생했다. 이 회사는 체결 기준 잔고의 매입단가가 잘못 반영되면서 수익률 계산에 오류가 생긴 것으로 파악하고 조치에 나섰다. 한국투자증권은 공지를 통해 “예수금과 주문 관련 잔고는 정상이며 주문 처리에도 이상이 없다”며 “정상화 이전까지 정확한 수익률은 애..

금융 2026.06.16

키움증권, 영웅문S# 접속 장애…개장 앞두고 투자자 불만 폭주

오전 6시50분부터 오류 발생…주문·조회 서비스 중단반복되는 전산 장애에 신뢰도 타격…투자자 보상 요구도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 국내 증시 개장을 앞두고 키움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인 영웅문S#에서 접속 장애가 발생해 투자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주요 거래 시간 직전 발생한 전산 오류에 온라인에서는 투자자들의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 1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50분께부터 영웅문S# 접속이 원활하지 않은 상태가 이어졌다. 앱 실행 시 '일시적인 문제가 발생하여 시스템을 종료합니다'라는 안내 문구가 표시되며 서비스 이용이 제한된 것으로 알려졌다. 장 시작 전 주식 거래 준비에 나선 투자자들은 접속 장애로 인해 계좌 조회와 주문 준비에 차질을 빚었다. 주식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

금융 2026.06.16

리노공업, 블록딜 마무리…오버행 해소에도 노사 갈등 변수 남아

700만주 7315억원 규모 처분…최대주주 지분 25%대 감소대규모 할인 감수해 거래 성사…노사 협상·매각 배경은 관심스페셜경제=선호균 기자 |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기업인 리노공업의 최대주주 이채윤 대표가 7000억원대 규모의 블록딜(시간외 대량매매)을 마무리했다. 시장이 우려했던 오버행 부담은 상당 부분 해소됐지만 노사 갈등과 지분 매각 배경을 둘러싼 의문은 여전히 남아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 대표는 지난 12일 시간외매매 방식으로 리노공업 주식 700만주(지분율 9.18%)를 처분했다. 거래 규모는 7315억원으로, 이 대표의 지분율은 기존 34.66%에서 25.48%로 낮아졌다. 이번 거래는 당초 예고된 기한보다 약 2주 앞서 성사됐다. 이 대표는 지난..

산업 2026.06.16

DB손보, 실적·민원·내부통제 악재 겹쳤다…“복합 리스크 직면”

순이익 40% 급감·민원 증가…보험 본업 수익성 흔들자회사 수사·정보유출 논란에 지배구조 리스크까지 확산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 DB손해보험이 실적 부진과 소비자 민원 증가, 자회사 관련 수사, 정보보호 논란, 지배구조 이슈까지 동시다발적인 악재에 직면했다. 수익성 악화와 신뢰도 저하가 맞물리면서 경영 전반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16일 손해보험협회와 업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손해보험업계 전체 민원은 1만1108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1% 증가했다. 이 가운데 보험금 지급과 보상 관련 민원이 74%를 차지하며 증가세를 주도했다. DB손해보험의 민원도 같은 기간 1811건으로 20.3% 늘어나 업계 평균을 웃도는 증가율을 기록했다. 민원 증가는 손해율 상승과 맞물려 보험 본업의 수익성에도 ..

금융 2026.06.16

투표지 부족 사태에도 늑장 대응…서울시선관위, 다음날 새벽 첫 회의

송파구 투표 중단 후에도 즉각 대응 못 해진상규명위 "서울시선관위, 사태 심각성 인식 부족"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 6·3 지방선거 당시 서울 송파구 등 일부 지역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가 선거 다음 날 새벽이 돼서야 첫 전체회의를 개최한 것으로 드러났다. 선거 당일 현장에서 이상 징후가 보고됐음에도 초기 대응이 미흡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16일 선거관리당국 등에 따르면 서울시선관위는 지방선거가 치러진 지난 3일 일부 투표소에서 투표용지가 부족해 투표가 중단되는 상황이 발생했음에도 다음날 오전 4시에야 첫 회의를 열었다. 앞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투표용지 부족 사태 진상규명위원회는 선거 당일 오전 11시40분께 송파구선관위 직원이 투표용지 부족 가능성을 인지하..

시사 2026.06.16

유가 급락에도 안심 이르다…“연말까지 80~90달러 유지 가능성”

호르무즈 재개방 합의에도 공급망 정상화 수개월 소요비축유 재축적 수요·생산 회복 지연에 유가 하방 제한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 미국과 이란의 평화협정 체결 소식에 국제유가가 큰 폭으로 하락했지만 에너지 시장이 전쟁 이전 수준으로 완전히 정상화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원유 생산과 해상 운송, 재고 복원 과정이 장기화될 가능성이 높아 유가 역시 당분간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15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와 CBS뉴스 등에 따르면 미국과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합의 소식이 전해지면서 국제유가는 급락했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4.8% 하락한 배럴당 80.75달러, 브렌트유는 4.7% 내린 배럴당 83.17달러로 마감하며 전쟁 초기..

경제 2026.06.16

“지금 안 사면 영영 못 산다”…30대, 생애 첫 집 매수 열풍

전셋값 급등·공급 부족 우려에 무주택자 매수 전환 가속생애최초 매수비중 45% 돌파…노도강·금관구 집값 자극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 집값과 전셋값이 동반 상승하는 가운데 주택 공급 부족 우려까지 커지면서 2030세대를 중심으로 내 집 마련 수요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특히 전세 시장 불안이 심화되면서 임차 수요가 매매 시장으로 이동하는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 16일 대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올해 1~5월 서울 집합건물 매매 등기 7만2025건 가운데 생애최초 주택 매수는 3만2843건으로 전체의 45.6%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36.5%보다 9.1%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관련 통계 집계 이후 최고 수준이다. 생애최초 매수 비중은 지난해 평균 38.0%에서 올해 들어 꾸준히 상승해 ..

산업 2026.06.16

이 대통령, G7 정상회의 참석…미·이란 종전 후속 논의 주목

2년 연속 초청국 자격 참여…AI·경제불균형 의제 논의종전 합의 이후 첫 다자 정상회의…트럼프 요구안 관심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 유럽을 순방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16~17일(현지시간) 프랑스 에비앙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미국과 이란의 종전 합의 이후 처음 열리는 다자 정상회의인 만큼 중동 정세와 후속 조치 논의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지난해 캐나다에서 열린 G7 정상회의에 이어 2년 연속 초청국 정상 자격으로 회의에 참석한다. 16일 그는 프랑스 에비앙에 도착한 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각국 정상들의 기념촬영을 시작으로 공식 일정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는 한국을 비롯해 브라질, 인도, 케냐, 이집트 등 초청국 정상들도 확대회의에 참..

시사 2026.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