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9111

뉴욕증시, 민주당 중간선거 압승에 일제히 상승…다우 3.03% 급등

국제유가 급락·국채금리 하락에 투자심리 개선기술주 혼조 속 청정에너지 강세·방산주 약세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 미국 뉴욕증시의 3대 주요 지수가 민주당의 중간선거 압승과 국제유가 급락에 힘입어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정치적 불확실성이 완화되고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에 대한 의회 견제 가능성이 커지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4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569.40포인트(3.03%) 급등한 5만3356.12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500지수는 119.70포인트(1.58%) 오른 7688.62를 기록했고 나스닥종합지수도 364.50포인트(1.44%) 상승한 2만5736.51에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장중 2025년 4월 이후 약 1..

금융 2026.11.05

트럼프 "이란 전쟁이 선거 패배 원인…후회 없다"

유가 상승에 따른 민심 이반 인정…전쟁 정당성 강조"다시 선택해도 같은 결정"…이란 핵무장 불허 고수민주당 의회 장악에도 협력 가능성 열어둬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간선거 참패의 주요 원인으로 이란 전쟁에 따른 유가 상승을 지목했다. 전쟁이 유권자들의 민심 이반에 영향을 미쳤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이란의 핵무장을 막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었다며 기존 입장을 고수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4일(현지시간) 백악관 연회장 건설 현장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해 이란 전쟁이 선거 패배의 원인이라는 제이디 밴스 부통령의 진단에 대체로 동의한다고 밝혔다. 그는 전쟁으로 휘발유 가격이 단기간 상승한 점을 언급하며 선거 결과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을 인정했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과의 인터뷰에서..

시사 2026.11.05

벤슨, 아워홈으로…구지은, 김동선 경영 능력 직격

95억 적자 벤슨, 아워홈에 360억 양도180억 채무 승계에 재무 부담 우려 확산구지은, 김동선 경영 비판…한화는 선 긋기 스페셜경제=박상우 기자 | 한화갤러리아가 운영하던 아이스크림 브랜드 '벤슨'이 아워홈으로 넘어가면서 김동선 한화M&S 미래전략총괄 사장의 경영 판단을 둘러싼 논란이 커지고 있다. 이에 구지은 전 아워홈 부회장은 적자 사업의 부담을 아워홈에 떠넘기고 있다며 김 사장을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아워홈은 지난달 22일 한화갤러리아의 자회사 베러스쿱크리머리와 벤슨 사업을 360억원에 양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사업 양수 예정일은 오는 6일이며 아이스크림·음료 사업과 관련 자산, 부채 등이 이전 대상에 포함됐다. 문제는 벤슨의 수익성이다. 베러스쿱크리머리는 지난해 매출..

산업 2026.11.05

농협중앙회 미래혁신실, 춘천 사과농가 찾아 수확철 일손돕기

임직원 40여 명 참여해 사과 수확 지원상반기 이어 하반기에도 농가 일손 보태국민참여단 활성화로 농심천심 운동 확산 스페셜경제=최진형 기자 | 농협중앙회 미래혁신실은 4일 강원 춘천원예농협 관내 사과 재배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임직원 40여 명은 사과 수확 작업에 참여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지원했다. 이번 활동은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알리고 농업인 소득 증대를 돕는 ‘농심천심’ 운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수확철 농가의 어려움을 덜고 농업인과 함께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미래혁신실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농촌 일손돕기를 이어가고 있다. 현장에서 농업인의 땀과 노고를 이해하고 농업·농촌의 가치를 지키는 활동에 힘을 보태고 있다. 정인호 미래혁신실장은 “농촌..

금융 2026.11.04

최윤범 일가 투자처에 고려아연 800억…이해상충 논란 재점화

최 회장 일가 선투자 기업에 후속 자금 유입전 대표 실종·횡령 의혹은 별개 사안 선 그어감사위 검토서 투자 독립성·내부통제 쟁점 스페셜경제=최진형 기자 |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일가가 개인 자금을 투자한 기업들에 고려아연 출자금이 후속 투입된 구조를 두고 이해상충 논란이 다시 불거지고 있다. 투자 대상 중 하나인 아크미디어의 전 대표가 다른 회사에서 횡령 혐의로 고소된 뒤 수개월째 소재가 확인되지 않으면서 과거 투자 과정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3일 관련 업계와 경찰 등에 따르면 아크미디어 대표를 지낸 인물은 지난 7월 초부터 연락이 끊긴 상태다. 가족이 실종 신고를 했지만 약 4개월이 지난 현재까지 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지상파 방송사 피디 출신인 전 대표는 콘텐츠 제작사를 설립해 운..

산업 2026.11.04

금융위, 세종 이전 앞두고 핵심 감독기능 서울 잔류 논의

금융시장 위기대응·현장 검사 기능 존치 요구금융회사·유관기관 서울 집중에 효율성 우려행안부 이달 말 검토 마무리…최종 결정 주목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 정부가 내년 하반기 금융위원회의 세종 이전을 추진하면서 금융시장 위기 대응과 현장 검사·조사 기능의 서울 잔류 여부가 쟁점으로 떠올랐다. 주요 금융회사와 유관기관이 서울에 집중된 상황에서 일부 핵심 부서까지 이전하면 신속한 대응과 업무 효율성이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4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는 최근 행정안전부에 업무 특수성을 고려해 일부 부서를 서울에 남겨달라는 의견을 전달했다. 금융시장분석과와 가상자산검사과, 자본시장조사총괄과, 자본시장조사과 등이 서울 잔류 필요성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정부는 지난달 13일 발표한 2차 ..

금융 2026.11.04

한국 조선업, 수주 두 배 급증…중국 독주 여전

10월 한국 수주량 93만CGT로 두 배 이상 증가중국 283만CGT 확보하며 세계 1위 유지고부가 선박 중심 선별 수주로 수익성 강화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 국내 조선업계가 지난 10월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이상 늘어난 선박 수주 실적을 기록했다. 중국의 수주량이 감소한 가운데 한국은 고부가가치 선박을 중심으로 수주 확대에 나서며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4일 영국 조선·해운 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0월 전 세계 선박 수주량은 431만CGT(표준 화물선 환산 톤수), 142척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 증가한 규모다. 한국의 10월 선박 수주량은 93만CGT(19척)로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했다. 반면 중국은 같은 기간 수주량이 10% 감소한 283..

산업 2026.11.04

취업난에 창업으로 눈 돌린 청년들…자영업 급증

청년 자영업자 16만6000명…1년 새 19.4% 증가신규 창업자 21.7% "취업 어려워 사업 시작"전체 자영업자 578만4000명…3년 만에 반등 스페셜경제=최진형 기자 | 청년층을 중심으로 자영업자가 빠르게 늘어나면서 국내 자영업자 수가 3년 만에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 특히 신규 자영업자 5명 중 1명 이상이 취업의 어려움을 창업 이유로 꼽으면서 고용시장 불안이 자영업 증가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6년 8월 경제활동인구조사 비임금근로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8월 비임금근로자는 662만5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7만1000명(1.1%) 증가했다. 전체 취업자 가운데 비임금근로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22.7%로 1년 전보다 0.1%포인트 상승했..

경제 2026.11.04

LH, 4조8000억 투입해 모듈러주택 공급 확대

2030년까지 수도권 중심 1만8000호 발주 추진공사기간 최대 30% 단축해 주택공급 속도 높인다제작비 조기 지급·단가 연동제로 업계 투자 지원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오는 2030년까지 총 4조8000억원을 투입해 모듈러주택 1만8000호를 발주한다. 공장에서 주택의 주요 구조물을 제작한 뒤 현장에서 조립하는 모듈러 공법을 확대해 주택공급 기간을 단축하고 대량생산을 통한 건설비 절감을 추진한다. 4일 LH에 따르면 지난 3일 서울지역본부에서 이성훈 사장 주재로 '모듈러주택 활성화 간담회'를 열고 중장기 발주 계획과 업계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달 20일 이재명 대통령이 인천계양 3기 신도시 현장을 방문해 모듈러주택 활성화 대책 마련을 지시한 데 따른 후속..

경제 2026.11.04

SK텔레콤, 3분기 영업익 5523억…통신·AI 성장세 지속

3분기 매출 4조4973억원…전년比 13.1% 증가영업이익 3개 분기 연속 5000억원대 유지AI 데이터센터 사업 확대·주당 830원 배당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 SK텔레콤이 유무선 통신사업의 성장과 인공지능(AI) 사업 확대에 힘입어 올해 3분기 실적 개선 흐름을 이어갔다. 영업이익은 3개 분기 연속 5000억원대를 유지했으며, AI 데이터센터 사업 추진 체계를 구축하면서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4일 SK텔레콤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4조4973억원, 영업이익은 5523억원, 당기순이익은 4118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은 전 분기보다 3.2%,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13.1%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3개 분기 연속 5000억원대를 기록하며 실적 회복세를 이..

산업 2026.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