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과 수소엔진발전 사업 공동 추진 협약
수소엔진발전·청정수소 활용한 수소발전 사업 협력
수소시대 선도…“우수한 기술력 통해 수소시장 개척”

[사진=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효성중공업(대표이사 우태희)이 한국남동발전(사장 강기윤)과 손잡고 세계 수소발전 시장을 공략한다.

양사가 이를 위해 수소엔진발전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20일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에 따라 양사가 미래 전력산업에 대한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수소발전 분야의 경쟁력 강화와 사업확장 등을 모색한다.

양사가 수소와 수소화합물 전소 엔진 활용 발전사업, 청정 수소 생산과 활용 실증사업, 청정 수소·수소화합물 관련 사업과 기술협력 등을 각각 추진한다.

우태희 대표이사가 “수소발전은 무탄소 발전원으로 탄소배출감축과 안정적인 전력망 구축을 위한 최적의 에너지원이다. 효성중공업의 기술력을 통해 세계 수소발전 시장을 개척, 친환경 에너지 분야를 선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효성중공업은 2022년부터 수소엔진 개발에 나섰으며, 올해 4월에는 세계 최초로 수소전소엔진을 상용화했다.

 

 

 

 

 

효성重, 수소발전 시장 공략 나서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효성중공업(대표이사 우태희)이 한국남동발전(사장 강기윤)과 손잡고 세계 수소발전 시장을 공략한다.양사가 이를 위해 수소엔진발전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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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첨단·최고급 안전편의 사양 기본 중무장…세련 디자인 기본
유지비 저렴, 1회주유로 1천㎞이상 주행…내달부터 고객인도

6년 만에 완전변경한 팰리세이드. [사진=현대차]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현대자동차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팰리세이드가 2015년 선보인 고급브랜드 제네시스에 앞서 세계 고급 자동차 시장을 공략했다. 팰리세이드 1세다가 2013년 첫선을 보여서다.

이를 고려해 현대차가 신형 팰리세이드를 20일 공개하고 사전 판매를 실시한다. 고객 인도가 내년 1월부터다.

2018년 11월 2세대 이후 완전변경한 이번 신형 팰리세이드가 넉넉한 공간을 구현했다. 축간 거리와 전장이 2세대보다 각각 70㎜, 65㎜ 확대해서다.

신형 팰리세이드가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 탑재, 승차감과 정숙성 개선, 다양한 최첨단 첨단 안전편의사양 기본 적용 등 고급 SUV에 걸맞은 고급감을 시현했다.

실제 신형 팰리세이드가 전방 충돌방지 보조(교차 차량, 추월시 대향차, 측방 접근차, 회피 조향 보조),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안전구간, 곡선로, 진출입로), 고속도로 주행 보조2, 후측방 충돌 경고(주행),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전진 출차), 안전 하차 보조,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후방주차 충돌방지 보조, 측방 주차 거리 경고, 어드벤스드 후석 승객 알림, 스티어링 휠 그립감지(HoD) 등을 가졌다.

 
신형 팰리세이드 (위부터)1열과 2, 3열. [사진=현대차]

 

신형 팰리세이드(하이브리드)가 1회 주유로 1000㎞ 이상을 달릴 수 있어, 경기침체 장기화와 고유가 시대에 유지비 절감 효과도 탁월하다.

현대차는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진일보한 신형 팰리세이드로 고급 SUV 시장을 선점한다는 복안이다.

현대차는 신형 팰리세이드의 2.5 터보 휘발유 차량부터 내달 고객에게 인도하고, 하이브리드 차량을 내년 상반기에 출고한다.

신형 팰리세이드 가격이 4000만원 초반부터 6000만원 중반이다.

현대차 관계자가 “신형 팰리세이드가 한층 고급스러워진 디자인과 안락한 실내까지 어느 하나 빠지지 않는 최고급 SUV다. 압도적 존재감을 바탕으로 국내외 대형 SUV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차, 고급 車시장 공략 강화…신형 팰리세이드 계약 개시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현대자동차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팰리세이드가 2015년 선보인 고급브랜드 제네시스에 앞서 세계 고급 자동차 시장을 공략했다. 팰리세이드 1세다가 2013년 첫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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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애경]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애경그룹의 생활미용 전문기업 애경산업이 외형과 내실의 동반성장에 기반한 주주환원을 확대하며 시장의 평가를 높이겠다는 기업가치 제고 계획(밸류업 계획)을 20일 공시했다.

애경산업은 높은 성장성과 안정적인 수익성에 기반한 적극적인 주주환원을 추진하고 기업가치를 제고해 간다는 방침이다.

우선 2027년까지 매출액 1조원을 달성하고 주요 수익성 지표인 자기자본이익률(ROE)을 10% 이상으로 유지하는 중장기 목표를 세웠다.

아울러 동종업계보다 저평가한 기업 가치를 높여 주가순자산비율(PBR)을 1.5배까지 달성할 계획이다.

애경산업은 이를 위해 메가 브랜드의 세계화와 신규 국가 진출을 통한 경쟁력 강화, 국내외 디지털 채널 중심의 유통채널 경쟁력 확보, 화장품 포트폴리오와 고급 제품 강화를 통한 수익성 확보 등을 각각 추진한다.

애경산업이 주주환원 확대 방안으로 2027년까지 배당성향을 35% 이상으로 상향 조정한다. 적극적인 주주환원을 위해 배당성향을 기존 30% 수준에서 35% 이상으로 높인 배당을 시행한다는 게 애경산업 복안이다.

애경산업 관계자가 "현금배당 확대를 비롯해 높은 배당성향 유지를 통해 배당수익률을 증대하고, 자기주식 매입 등으로 주가수익률을 개선해 총주주수익률 극대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애경산업, 밸류업 계획 발표…2027년까지 매출 1조원 달성 등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애경그룹의 생활미용 전문기업 애경산업이 외형과 내실의 동반성장에 기반한 주주환원을 확대하며 시장의 평가를 높이겠다는 기업가치 제고 계획(밸류업 계획)을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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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루마니아 원전 설비개선사업 계약 체결 모습. [사진=한국수력원자력]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이 루마니아 원전 설비개선 사업에서 1조2000억원을 수주했다.

20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한수원과 캐나다 캔두 에너지, 이탈리아 안살도 뉴클레어 컨소시움이 전날(현지시각) 루마니아 현지에서 루마니아 체르나보다 1호기 설비개선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루마니아 정부는 계속운전을 목표로 노후화된 기기를 교체하는 설비 개선을 추진 중이다. 해당 사업의 사업비가 2조8000억원이며, 이중 한수원 역무가 약 1조2000억원 수준이다.

한수원이 주기기·보조기기 교체 등 시공과 방사성폐기물 저장 시설 등의 시설을 짓는다.

이번 수주로 내년 3월에 예정인 체코 신규 원전 건설 수주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안덕근 산업부 장관이 "체코 측에서는 우리가 탈원전 했던 경험이 있어 문제가 있지 않나하는 우려가 있지만, 실무 차원에서는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K원전, 루마니아서 1조2천억원 수주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이 루마니아 원전 설비개선 사업에서 1조2000억원을 수주했다.20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한수원과 캐나다 캔두 에너지, 이탈리아 안살도 뉴클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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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렌토 4세대 가장 우수車 …상품성·잔존가치 등 경쟁력 탁월
엔카믿고로 구매1위 SUV…1천만원 이상~2천만원 미만 인기
엔카비교견적으로 판매까지 37분…최고가車 2억4천5백만원
엔카닷컴에서 올해 가장 인이 있는 차량에 기아 쏘렌토가 올랐다. [사진=엔카닷컴]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중고자동차 매매 업체 엔카닷컴(대표 김상범)이 올해의 중고차와 거래 추세 등을 20일 내놨다. 엔카닷컴의 거래 서비스 엔카믿고와 엔카 비교견적을 통해 올해 거래가 이뤄진 중고차 가운데 상위 15개 차량을 대상으로 해서다.

엔카닷컴이 선정한 올해의 중고차에 기아 쏘렌토 4세대가 올랐다.

39.3%의 득표율로 올해의 중고차로 뽑힌 쏘렌토 4세대가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 최고 인기 차량이다. 쏘렌토의 상품성, 합리적인 가격, 높은 잔존가치 등이 호평을 받았기 때문이다.

쏘렌토가 신형 그랜저 IG, 아반떼, 레이, K5 3세대, 제네시스 G80, 벤츠 E-클래스, BMW 5시리즈, 테슬라 모델3 등과 경합했다.

[사진=엔카닷컴]

 

엔카믿고를 통해 올해 가장 많이 구매한 연료 차량이 휘발유(63.23%), 차종으로는 SUV(30.80%)가 가장 많았다. 엔카믿고는 비대면 배송, 방문 등 원하는 방식으로 차량을 구매할 수 있고, 7일 책임환불제, 결제, 금융 등 고객 밀착형 엔카닷컴의 특화 서비스다.

금액대로는 1000만원 이상 2000만원 미만(35.26%)이 1위, 2000만원 이상 3000만원 미만(25.55%)이 그 뒤를 이었다. 엔카믿고로 가장 많이 배송한 지역이 경기 화성시다. 이어 경기 평택시와 남양주시가 뒤따랐다.

고객이 직접 차량 상태 등록 후 견적을 받거나, 평가사의 차량 진단 후 경매하는 방식인 엔카 비교견적을 통해 등록부터 판매되기까지 걸린 시간이 37분이다. 해당 차량이 2015년식 BMW 5시리즈다.

올해 엔카닷컴에서 최고가 판매 차량이 2억4500만원에 거래한 벤틀리 컨티넨탈 GT 3세대다.

[사진=엔카닷컴]

 

비교견적 서비스 거래가 가장 많이 이뤄진 지역 1위가 경기도 용인시다. 이어 경기도 수원시, 서울시 강남구다.

비교견적을 통해 가장 많이 거래한 연식이 2014년~2018년식이 34.50%로 가장 많았다.

김상범 대표가 “신차에 이어 중고차 시장에서도 쏘렌토가 인기다. 쉽고 간편한 중고차 거래 방식이 시장에 자리하면서, 엔카닷컴의 엔카믿고와 엔카 비교견적이 중고차 거래 대세로 자리했다”고 말했다.

 

 

 

 

 

엔카닷컴,  올해 중고차 거래 추세 내놔…인기 상위 15개 차량 대상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중고자동차 매매 업체 엔카닷컴(대표 김상범)이 올해의 중고차와 거래 추세 등을 20일 내놨다. 엔카닷컴의 거래 서비스 엔카믿고와 엔카 비교견적을 통해 올해 거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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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전력공사]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가 해외사업 수익성 제고 등을 통해 해외사업 역사상 최대 규모인 올해 매출 3조원, 투자회수액 3000억원 이상을 각각 달성할 전망이다.

한전이 올해 해외사업 매출이 전년(2조5000억원)보다 120%, 투자회수액도 같은 기간 230%(1675억원) 각각 급증할 것이라고 20일 밝혔다.

한전이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의 3중고에서도 최근 30년간 해외에서 축적한 풍부한 경험과 사업 관리 능력 등을 통해 이 같은 성과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한전이 3분기 말 현재 해외사업 투자액 2조5000억원, 회수금액 3조2000억원을 각각 달성하게 됐다. 한전의 누적 투자회수율이 127%, 누적 매출이 46조2000억원이다.

현재 한전이 17개국에서 화력, 원자력, 재생에너지, 에너지신사업 등 37개 해외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한전 관계자가 "앞으로도 변화하는 에너지 시장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해외 사업을 확대해 재무 안정과 전력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전, 올해 해외사업 투자회수액 3천억원 이상 달성 …사상 최대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가 해외사업 수익성 제고 등을 통해 해외사업 역사상 최대 규모인 올해 매출 3조원, 투자회수액 3000억원 이상을 각각 달성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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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9 당첨자 박수빈(가운데) 씨. [사진=기아]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기아가 프로야구팀인 기아 타이거즈의 올해 한국시리즈 우승을 기념해 진행한 기아 스토어 방문 행사를 통해 인기 전기자동차 EV9를 고객에게 최근 제공했다.

19일 기아에 따르면 이번 행사가 지난달 전국 기아 지점과 대리점, 드라이빙센터를 방문한 4만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했다.

기아가 추첨을 통해 EV9(1명), EV6(1명), EV3(1명), 기아 타이거즈 유니폼(50명), 기아 타이거즈 우승 기념 모자(200명), 기아 타이거즈 인형(300명) 등을 각각 제공했다.

EV6 당첨자 박수빈 씨가 "차량 구매를 위해 기아 스토어를 방문했는데, 뜻밖의 당첨으로 부모에게 특별한 선물을 드리게 됐다"고 말했다.

기아 관계자기 "앞으로도 많은 고객이 기아의 혁신 기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고객 중심의 혁신적인 행사를 지속해 선보이겠다"고 강조했다.

 

 

 

 

 

기아, 기아 스토어 방문 행사 통해 EV9 등 고객에 제공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기아가 프로야구팀인 기아 타이거즈의 올해 한국시리즈 우승을 기념해 진행한 기아 스토어 방문 행사를 통해 인기 전기자동차 EV9를 고객에게 최근 제공했다.19일 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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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홈이 실린 삼성전자 스크린 가전 신제품과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사진=삼성전자]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삼성전자가 내달 7일(현지시간)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정보통신) 전시회인 CES에서 AI(인공지능) 홈을 탑재한 스크린 가전 신제품을 대거 공개한다.

AI 홈이 터치스크린을 통해 스마트싱스(SmartThings)에 연결한 모든 가전을 원격으로 점검하고, 제어할 수 있는 최첨단 기술이다.

삼성전자가 AI 홈 기반의 고도화한 연결성을 통해 가사의 수고를 덜어주는 스크린 에브리웨어 다양한 가전을 선보이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AI 홈 탑재 스크린 가전이 9형 터치스크린을 탑재한 비스포크 냉장고와 7형 터치스크린을 각각 탑재한 비스포크 세탁기, 건조기다.

이들 가전이 스크린 기반의 AI 홈을 통해 차별화한 가전 연결 경험을 제공한다.

AI 홈이 실린 스크린 가전 사용자가 집안에 연결 가전을 한눈에 보여주는 맵 뷰로 연결 가전의 전원을 켜고 끌 수 있다.

아울러 AI 음성 비서 빅스비(Bixby)를 활용해 인터넷 검색과 제어, 전화 받기, 제품 사용 방법 확인 등도 가능하다.

이외에도 사용자가 인터넷에 연결해 날씨를 확인하거나 유튜브 등에서 영상과 음악 등을 즐길 수 있다.

삼성전자가 이들 신제품을 내년 상반기 국내에 출시한다.

문종승 삼성전자 부사장이 “삼성 스크린 가전은 스크린 기반의 AI 홈을 통해 매끄러운 기기 연결 경험을 제공한다. 앞으로도 사용자의 수고를 덜고 폭넓은 기기 연결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AI 가전과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삼성電, 내달 美 CES서 AI 홈 탑재한 스크린 가전 대거 공개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삼성전자가 내달 7일(현지시간)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정보통신) 전시회인 CES에서 AI(인공지능) 홈을 탑재한 스크린 가전 신제품을 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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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ESG 경영성과 반영한 지수, 국내 조선업계 최초 편입
HD현대 경기 성남 사옥. [사진=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HD한국조선해양이 국내 조선업계 최초로 미국 S&P Global이 발표한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세계지수(DJSI)에 편입됐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DJSI가 기업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 성과를 반영한 지수로, 최고 등급인 세계지수에는 시가총액 세계 상위 2500개 기업 가운데 평가점수 상위 10%인 250개 기업만 들어간다.

국내 기업 가운데 20개가 여기에 들었다.

HD한국조선해양이 올해 처음으로 DJSI 세계지수에 편입됐다. HD한국조선해양이 기후변화 대응 전략 수립, 인권경영 관리체계 고도화, 공급망 ESG 경영 강화, HSE 정책 고도화, ESG 리스크 관리 강화 등 측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HD한국조선해양이 HD현대의 중간 지주회사다.

 

 

 

 

 

HD한국조선해양,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세계지수 편입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HD한국조선해양이 국내 조선업계 최초로 미국 S&P Global이 발표한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세계지수(DJSI)에 편입됐다.19일 업계에 따르면 DJSI가 기업의 ESG(환경,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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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포스코가 사상 첫 파업을 면할 것으로 보인다. 포스코 노사가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을 마련해서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가 제1노조인 한국노총 금속노련 포스코노동조합과 최근 펼친 13차 본교섭에서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다.

이는 6월 27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임금교섭을 진행한지 6개월만이다.

이번  잠정 합의안이 기본급 10만원 인상, 일시금 600만원 지급, 복지포인트 현행 129만원에서 150만원으로 인상, 하계휴가 신설 , 노사상생기금 80억원 출연 등을 담고 있다.

잠정 합의안이 24일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과반 이상이 찬성하면 가결된다.

노사는 잠정합의안이 가결되면 빠르게 조인식을 개최해 연내 임금 협상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애초 노조가 기본급 8.3% 인상, 복지사업기금 200억원 조성, 자사주 25주 지급, 격려금 300% 지급, 학자금 지원 상향 등을 요구했다.

 

 

 

 

 

포스코, 사상 첫 파업 면할 듯…노사, 임금협상 잠정합의안 마련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포스코가 사상 첫 파업을 면할 것으로 보인다. 포스코 노사가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을 마련해서다.18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가 제1노조인 한국노총 금속노련 포스코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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