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부터)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와 동행복권이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건전 복권문화 홍보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참여 시민이 도박문제 자가진단을 하고 있다. [사진=동행복권]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와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대표 조형섭, 홍덕기)이 서울 광화문광장 에서 건전한 복권문화 조성을 위한 건전 복권문화 홍보 캠페인을 최근 펼쳤다.

동행복권은 이번 캠페인이 복권 구매가 가능한 19세 이상 성인에게 복권 과몰입 사전 예방, 건강한 복권 구매문화 실천 등을 독려하는 연중 행사라며 24일 이같이 밝혔다.

양측이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한국소비자원과 함께 건전 복권문화 전파와 당첨 번호 예측 서비스에 대한 주의와 예방법 등에 대해 알렸다.

아울러 캠페인에서 500명 이상이 도박문제 자가진단과 건전구매 서약 등을 각각 진행했다.

동행복권 등이 이달 초에도 서울, 대구와 경주에서도 같은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하반기에는 대전, 광주, 부산에서도 캠페인을 지속한다.

김정은 동행복권 본부장이 “복권을 소액으로 구매하면 어려운 이웃도 돕고, 일상의 휴식도 될 수 있다. 복권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바로잡고 건전하게 즐기는 법을 알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같은 캠페인을 꾸준히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복권 구매액의 41%가 복권기금이다. 기금이 취약 계층 지원 등 공익 사업에 쓰인다.

 

 

 

 

 

복권委·동행복권, 건전 복권문화 홍보 캠페인 진행…서울 광화문광장서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와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대표 조형섭, 홍덕기)이 서울 광화문광장 에서 건전한 복권문화 조성을 위한 건전 복권문화 홍보 캠페인을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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