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남시가 이번주 내건 현수막. [사진=스페셜셩제]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진정한 지방시대를 여는 것이 저출생 극복의 길이라고 했다.

26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이 전날 충남도청에서  중앙지방협력회의를 주재하고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지역의 사정에 맞게 저출생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보다 많은 권한과 재원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중앙지방협력회의가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구현하기 위한 현안에 대해 지자체장과 중앙정부가 머리를 맞대는 자리다. 윤석열 대통령이 울산, 전라북도, 부산, 경상북도, 서울 등을 돌며 현안을 주제로 참석자와 토론하며 관련 정책을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충남도에서 열린 이번 7차 중앙지방협력회의 주제가 인구 문제로, 윤석열 대통령이 인구문제는 대한민국이 당면한 가장 큰 도전이다. 급격한 인구감소가 경제, 안보 등 사회 전반에 큰 충격을 가져오고 지속가능한 미래까지 위협한다고 말했다.

그가 정부는 6월 인구 국가비상사태를 선언하고 범국가적 총력대응체계를 마련했다. 자체에서도 지역에 맞는 다양한 노력을 쏟아야 한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그가 진정한 지방시대를 여는 것이 저출생 극복의 길이라고 강조했다.

 

 

 

 

 

윤석열 대통령, 진정한 지방시대 개막이 저출생 극복의 길 강조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정미송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진정한 지방시대를 여는 것이 저출생 극복의 길이라고 했다.26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이 전날 충남도청에서 중앙지방협력회의를 주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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