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자동차업계 최초…창의적인 시각과 높은 완성도 호평
현대자동차가 만든 단편 영화 밤낚시가 제28회 판타지아 국제 영화제에서 심사위원 선정 국제 단편 경쟁 부문에서 최고 편집상을 받았다. [사진=현대자동차]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현대자동차가 만든 단편 영화 밤낚시가 제28회 판타지아 국제 영화제에서 심사위원 선정 국제 단편 경쟁 부문에서 최고 편집상을 최근 받았다.

현대차가 밤낚시가 전기차 충전소를 배경으로 미스터리한 사건과 반전 스토리를 다르면서 캐나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편집 부문 최고 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창의적인 시각과 높은 완성도를 가진 영화 고유의 작품성을 인정받았으며, 이는 한국자동차업계 최초 영화제 수상이다.

현대차와 배우 손석구 씨가 공동 제작한 밤낚시가 자동차 카메라의 시선이라는 독특한 장면으로 구성한 편집의 묘미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는 게 업계 진단이다.

CGV에서 단독 상영한 밤낚시가 자동차 카메라의 시선이라는 독창적인 연출 기법과 10분, 1000원 이라는 새로운 관람요금을 선보이며 관객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해당 영화가 상영 5주간 4만6000명을 모객했다.

지성원 현대차 전무가 “현대차의 새로운 시도가 국내외에서 공감을 이끌어 낸 게 수상으로 이어졌다. 앞으로도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시도를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판타지아 국제 영화제는 북미에서 열리는 최고의 장르 영화 축제다. 올해로 28회를 맞은 판타지아 국제 영화제가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18일부터 내달 4일(현지 시간)까지 열린다. 

 

 

 

 

 

현대차, 단편 영화 밤낚시로 판타지아 국제 영화제서 최고 편집상 받아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현대자동차가 만든 단편 영화 밤낚시가 제28회 판타지아 국제 영화제에서 심사위원 선정 국제 단편 경쟁 부문에서 최고 편집상을 최근 받았다.현대차가 밤낚시가 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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