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대리점협의회와 녹색교통운동이 손잡고, 교통사고 피해가정을 돕는다. [사진=현대모비스]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현대모비스 대리점협의회와 녹색교통운동이 손잡고,  교통사고 피해가정을 돕는다.

양측이 이를 위해 최근 협약을 맺고, 이들 가정에 도서, 교복 등 학업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현대모비스 대리점협의회가 2019년부터 매년 교통사고 피해가정에 도서, 교복 등을 제공하고 있다. 협의회가 후원금도 증액해 올해 3000만원을 이들 가정에 지급한다. 협의회가 지금까지 1억6000만원을 후원했다.

녹색교통운동이 이를 통해 지난해에만 교복(16명), 도서(88명, 1639권), 온라인강의(2명), 학원비(22명) 등을 지원했다. 올해 지원 대상이 91가정으로, 녹색교통운동이 현재 2학기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운석 현대모비스 대리점협의회 회장이 “자동차 부품을 제작하면서 교통사고에 관한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었고, 힘든 상황에서도 아이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전국의 대리점협의회에서 함께 뜻을 모았다. 교통사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의 학생이 안정적으로 학업을 지속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대모비스대리점協, 녹색교통운동과 맞손…교통사고 피해가정 도와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현대모비스 대리점협의회와 녹색교통운동이 손잡고, 교통사고 피해가정을 돕는다.양측이 이를 위해 최근 협약을 맺고, 이들 가정에 도서, 교복 등 학업에 필요한 물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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