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6개·기아 8개·제네시스 3개 등…아이오닉5 3관왕, EV9·셀토스 2관왕
EV9. [사진=기아]

 

[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유력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주최하는 뉴스위크 오토 어워즈에서 대거 수상했다.

현대차그룹이 올해 뉴스위크 오토 어워즈에서 현대차 6개, 기아 8개, 제네시스 3개 등 모두 17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사상 최대 수상이며, 현대차 그룹이 지난해에도 오토 어워즈에서 11개(현대차 4개, 기아 8개, 제네시스 1개) 상을 받았다.

뉴스위크가 올해부터 고객의 구매 행태와 생활 방식 등 심리통계학적 기준에 따라 수상 차량을 선정했다.

이에 따라 현대차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가 첫차 구매자를 위한 최고의 차량,  존기차 아이오닉5, 6이 도심 운전자를 위한 최고 차량에 각각 뽑혔다.

전기차 GV70. [사진=제네시스]

 

아울러 기아 스포티지와 니로가 통근자를 위한 최고의 차량에, 전기차 EV9가 야외 활동을 위한 차에, 셀토스가 도심 운전자를 위한 차에, 쏘렌토와 카니발이 자녀를 둔 부모를 위한 차에 각각 선정됐다.

제네시스 GV80이 영향력 있는 여성을 위한 차에, GV70 전기차가 목표지향적인 사람을 위한 ㅏ에, GV60이 추세에 적합한 차량에 각각 올랐다.

현대차그룹 관계자가 “현대차그룹의 주요 차량에 대한 경쟁력을 올해도 인정받았다. 앞으로도 우수한 디자인과 고품질, 고성능을 갖춰 고객이 만족할 만한 차량을 꾸준히 선보아겠다”고 말했다.

한편, 1933년 창간한 뉴스위크는 타임과 미국을 대표하는 시사주간지로, 세계 곳곳에서 구독자와 만나고 있는 영향력이 큰 매체다.

 

 

 

 

 

현대차·기아·제네시스, 美 뉴스위크 오토 어워즈 대거 수상…17개 - 스페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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