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우(앞줄 가운데) 국토교통부 장관이 현대자동차 서울 남부하이테크센터를 찾아 전기차 특별안전 점검 진행상황을 살폈다. [사진=국토부]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현대자동차 서울 남부하이테크센터를 최근 찾아 전기자동차 특별 안전 점검 진행 상황 등을 살폈다.

이달 초 인천 서구 청라동 아파트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로 이재민 822명이 발생해서다. 이 사고호 차량 87대가 전소되는 등 793대가 피해를 입었다.

국토부가 사고 이후 국내 전기차 제작사와 수입사에 신속히 전기차 특별 안전 점검을 시행할 것을 권고했다며 19일 이같이 밝혔다.

이에 따라 현대자동차, 기아, 벤츠 등이 전기차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외 업체도 특별점검을 준비하고 있다.

박상우 장관이 “당장 전기차 안전성에 대한 국민 우려가 큰 만큼, 업계가 국민이 안심하고 전기차를 사용할 수 있도록 전기차 특별점검을 내실 있게 수행하고, 보다 안전한 전기차 개발에도 힘써야 한다”고 주문했다.

한편. 국토부가 전기차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배터리 안전성을 정부가 사전에 인증하는 배터리 인증제와 전(全) 주기 배터리 이력관리제 도입을 위한 제도 개선을 완료하고, 내년 2월부터 시행한다.

 

 

 

 

 

박상우 국토부 장관, 전기차 특별 안전 점검 현장 찾아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현대자동차 서울 남부하이테크센터를 최근 찾아 전기자동차 특별 안전 점검 진행 상황 등을 살폈다.이달 초 인천 서구 청라동 아파트 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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