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편물 배달 차량. [사진=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가 21일 우편물 배달이 일부 지연될 수 있다고 했다. 이날 제주도와 남서부지방이 제9호 태풍 종다리 영향권에 들면서 이들 지역에 많은 비와 강풍이 예보돼서다.

우정사업본부가 제주도, 전라도, 충청도 일부에 이날 우편물 배달이 지연될 수 있으며,  태풍 경로에 따라 우편물 배달을 중지하거나 지연하는 지역을 확대하겠다고도 했다.

다만, 우본이 이륜차로 우편물 배달이 어려운 지역에는 사륜차량을 이용해 시한성 우편물 등을 우선 배달하고, 집배원과 소포위탁배달원의 안전을 고려해 배달이 가능한 지역부터 배달해 국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조해근 우정사업본부장이 “제9호 태풍 종다리로 우편물 배달을 일시 중지하면서 발생하는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본,  우편물 배달 일부 지연 예고…태풍, 종다리發 - 스페셜경제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가 21일 우편물 배달이 일부 지연될 수 있다고 했다. 이날 제주도와 남서부지방이 제9호 태풍 종다리 영향권에 들면서 이들 지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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