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강민철 기자] 기아가 레저차량(RV) 카니발의 연식 변경 모델인 2025년형 카니발을 15일 출시했다.
신형 카니발이 고객이 선호하는 안전, 편의 사양을 확대해 기본으로 적용하는 등 상품력을 강화했다.
신형 카니발이 조향 제어 방식을 보강해 기존 대비 차로 중앙 유지 성능을 향상시킨 차로 유지 보조(LFA) 2, 정전식 센서를 활용한 스티어링 휠 그립 감지, 새로운 스티어링 휠 등을 기본으로 가졌다.
아울러 기존 선택 사양이던 디지털 키2, 터치 타입 아웃사이드 도어핸들 등 편의 사양을 시그니처 트림부터 기본화했다.
기아가 그래비티 트림에서 스노우 화이트 펄 외장 색상을 선택할 수 있게 했으며, 노블레스 트림에는 코튼 베이지와 네이비 그레이 내장 색상을 추가했다.
기아 관계자가 “카니발이 그동안 독보적인 브랜드 이미지와 상품성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고객 선호 사양을 추가한 신형 카니발도 고객에게 차별화한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키나발의 올해 1∼8월 내수가 5만7452대로, 자사의 RV 쏘렌토(6만686대)에 이어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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