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남하나 기자] hy가 내추럴플랜 소화가 잘되는 우유를 27일 선보이고 유당분해우유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신제품 소화가 잘되는 우유는 1급A 원유를 사용해 만든다.
hy가 효소처리를 통해 우유 속 유당을 분해해, 기존 우유 섭취시 불편감을 느끼는 고객도 편하게 마실 수 있다는 게 hy 설명이다.
hy가 해당제품에 ROU 특허공법을 적용했다. 초음파와 진공 공법으로 원유에 녹아있는 산소를 제거해 우유 본연의 맛을 살려준다.
아울러 유당이 분해되며 발생하는 포도당과 갈락토스가 은은한 단맛을 더해 조화로운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나병진 hy 마케팅 담당자가 “내추럴플랜 소화가 잘되는 우유는 우유 섭취에 대한 불편감으로 우유를 꺼렸던 고객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맛과 성분을 차별화한 제품으로 관련 제품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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