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 정부가 모기약 등 살충제와 살균제 15개 제품에 대한 안전성과 효과성을 처음으로 인증했다.
환경부와 화학물질안전원은 살충제, 살균제, 살서제(쥐약) 등 15개 살생물 제품에 대한 안전, 효능 평가를 통해 화학제품관리시스템에 이달 말 공개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모든 살생물 물질과 이를 함유한 살생물 제품이 2019년부터 생활화학제품과 살생물제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화학제품안전법) 시행에 따라 시장 출시 전에 안전성과 효과성을 검증 받아야 한다.
정부가 현재까지 56종의 살생물 물질을 승인했다.
환경부가 "이들 제품을 안전확인 대상 생활화학제품으로 관리했다. 업체가 자료를 미리 제출해, 승인 유예 기간을 앞당겨 화학물질안전원의 평가를 마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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